문화일반

강원문화재단 지역 예술공간 무대로 ‘장르와 세대’ 아우르다

도내 예술공간 및 소극장 활성화 목표

◇강원문화재단이 이달부터 도내 예술공간 및 소극장을 대상으로 ‘2025년도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지원’을 실시한다. 사진=강원문화재단 제공

강원문화재단이 이달부터 ‘2025년도 문화예술공간 조성 및 활성화지원’을 실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펼친다.

재단은 도내 예술공간 및 소극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크게 ‘예술공간’과 ‘소극장’으로 나뉜다. 예술공간 지원프로그램에는 평창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2025 포테이토 클럽’ 등 지역의 예술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 소극장 지원프로그램으로는 ‘2025 실내악 페스티벌(춘천)’, ‘어울림 골목길 연극열전(원주)’ 등 지역 소극장을 무대로 하는 공연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도내 유휴 예술공간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거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문화 인프라가 보다 균형있게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강원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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