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초록우산 나눔가게’ 가입 잇따라

9일 ‘빵과 함께하는 사람들’, ‘금수환경’, ‘양양세남매농장’ 등 가입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정동환)는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 소속 빵과함께하는 사람들(대표:김동술)와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정동환)는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 소속 금수환경(대표:박정환)와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정동환)는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양양세남매농장(대표:권인자)와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양양지역 소상공인들이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9일,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점포들이 잇따라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월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날 ‘빵과 함께하는 사람들’, ‘금수환경’, ‘양양세남매농장’ 등에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동술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장(빵과함께하는 사람들 대표), 박정환 금수환경 대표, 권인자 양양세남매농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나눔가게는 가게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월 3만원부터 참여 가능하며 후원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을 기다리는 아동들에게 지원된다.

김동술 회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작”이라며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삶에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동환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 본부장은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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