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도립대, 상반기 평생교육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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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스노클 다이버’ 등 신설과정 인기…전 세대 맞춤형 교육 호응

강원도립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4일 커피바리스타 2급 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상반기 교육 일정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근 종료한 오션 스노클 다이버 자격과정 참가자들.

강원도립대학교가 2025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원도립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4일 커피바리스타 2급 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상반기 교육 일정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취미·여가,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등 총 18개 과정이 운영되었으며, 지역 주민 24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새롭게 개설된 ‘오션 스노클 다이버’ 자격과정은 강원 해양 환경을 활용한 체험형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 모집 초기부터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됐고, 단순한 레저를 넘어 해양 안전과 환경 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형구암 평생교육원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높여가겠다”며 “하반기에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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