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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 글로벌 건강 관리 축제’ 열린다… 5개 시군서 여름 힐링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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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5개 시군 7개 시설사와 함께하는 여름 치유 여행
- 오픈클래스·‘숨&온’ 등 다채로운 건강 관리(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에 활력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원주, 동해, 영월, 평창, 정선군에서 ‘2025 강원 글로벌 건강 관리 축제(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원주, 동해, 영월, 평창, 정선군에서 ‘2025 강원 글로벌 건강 관리 축제(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2025 강원 글로벌 건강 관리 축제(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 동해, 영월, 평창, 정선 등 웰니스(건강관리)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로 지정된 5개 시군과 지역 내 건강 관리 시설, 관광지, 전통시장 등이 함께 참여해, 여름철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여행의 장으로 펼쳐진다.

‘강원 글로벌 건강 관리 축제(웰니스 페스타)’는 여름휴가철에 맞춰 시군별 ‘건강 관리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한다.

동해시는 오는 18일까지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 명상과 싱잉볼을 체험하는 동해위크를 운영한다. 원주시는 19일부터 25일까지 오크밸리리조트의 숲 체험, 키즈요가, 페어웨이런과 뮤지엄산에서의 여유명상·음악테라피를 즐기는 원주위크를 실시한다.

정선군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로미지안가든의 워킹테라피, 하이원리조트의 숨&온 프로그램, 정선 아리터의 디톡스 워터 체험 등 정선위크를, 영월군은 8월2일부터 8일까지 하이힐링원의 나무도마 우드버닝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월위크를 진행한다.

평창군은 8월9일부터 15일까지 모나용평의 요가·명상 프로그램,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의 고원초지 워킹테라피를 하는 평창위크를 체험할 수 있다.

이 기간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별 할인, 기념품 증정, 연계 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원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강원만의 차별화된 건강 관리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글로벌 건강 관리 축제는 ‘강원 방문의 해’와 함께 강원이 건강 관리 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한여름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건강 관리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원을 글로벌 관광 수도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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