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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EBS 대입시 전략 설명회 인(In) 평창·정선 성황

창간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가 EBS와 공동으로 평창과 정선에서 진행한 입시전략설명회가 호평을 받았다.

창간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EBS가 공동으로 마련한 '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인(In) 정선'이 12일 정선군가족센터에서 열렸다. 정선군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중·고교 학생 150여명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강원지역 맞춤 학습 전략 특강과 1대1 대입진로상담이 동시에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등록하고 있다.정선=박승선기자

지난 10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대강당과 로비에서 ‘강원지역 맞춤 전략 제시 강원일보-EBS 대입시 전략 설명회 인(In) 평창’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금숙 평창교육장, 이창렬 평창군의원 등 내빈과 지역 5개 고교 1,2학년생 420여명, 전문가, 상담교사, 학부모 등 입시에 관심있는 600여명이 참석해 학습 전략 특강과 1대 1 대학입시 상담 등으로 성황을 이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 도시 평창의 미래인 학생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했다.

설명회는 오전 평창고(교장:오인섭), 대화고(교장:신금희)와 오후 봉평고(교장:양길현), 진부고(교장:전상필), 대관령고(교장:원신)로 나눠 진행됐다. 1대1 상담은 10개 부스에서 사전 접수한 학생과 학부모가 EBS 전문 상담 교사와 깊이있는 대화를 나눴다. 평창교육지원청은 참가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형 버스 6대를 투입해 만전을 기했고, 설명회 전반을 총괄 관리했다.

지난 12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과 제1교육실 등에서 열린 ‘강원지역 맞춤 전략 제시 강원일보-EBS 대입시 전략 설명회 인(In) 정선’에는 이창우 정선부군수, 전영기 정선군의장, 이하준 정선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내 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선군이 정선군청소년수련관에 위탁 운영중인 인재육성아카데미 학생 50명이 참가해 전원 1대1상담을 받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창우 정선부군수는“학생들이 입시 관련 정보를 많이 얻고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틀간 진행된 설명회에는 EBS 대표 강사인 김지우, 원정의, 윤윤구, 김성길 등이 나서 수준별 학습 전략과 변화하는 입시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 EBS 뿐만 아니라 도내 입시상담교사 등이 대거 나서 학생 및 학부모 등과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했다.

강원지역 학생들의 맞춤 대학 입시 전략 제시를 위해 강원일보와 EBS가 공동으로 마련한 ‘강원일보-EBS 입시 전략 설명회 인(In) 평창이 10일 서울대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평창=박승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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