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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디지털 전환시대 정책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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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이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발맞춰 정책역량 강화에 나선다.

군은 14일 군청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행정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2025년 제2회 횡성군 공직자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아카데미에는 군청 직원 120여명이 참여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정책수립과 행정 실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횡성군은 14일 군청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행정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2025년 제2회 횡성군 공직자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횡성군은 14일 군청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행정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2025년 제2회 횡성군 공직자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키데미는 국내 AI·지털 정책 분야의 권위자인 김상윤 중앙대 교수가 초청돼 '스마트한 시대, 살아남기-챗 GPT 특강'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챗GPT란 무엇인가, 왜 사람들은 챗GPT에 열광하는가. 챗GPT가 바꿀 일상과 미래 행정의 변화 전망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했다.

군은 이번 아카데미를 미래지향적인 행정혁신을 예고하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 구현, 주민중심의 스마트 서비스 실현을 위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공직자의 정책역량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 먼저 배우고 준비하는 조직이 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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