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는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이 도심 속 문화시설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6일 밝혔다.
야외공연장 준공 후 처음으로 지난 12일 열린 버스킹 공연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새롭게 조성된 야외 문화공간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도심 속 문화경험을 선사하는 자리였다고 시는 평가했다.
시는 9월7일까지 풍물시장 장날에 맞춰 오전 11시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문화공유플랫폼이 열린 무대이자 시민 문화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