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는 10월22일 고성군 ‘국회 고성연수원’ 대강당에서 ‘고속철도 시대 도래, 동해안 비전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2025 동해안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는 지역 발전 분야의 국내외 석학 등 전문가와 동해안 자치단체장, 시·군의장, 관련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현실을 돌아보고 새로운 발전전략을 모색합니다.
특히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동해안 여건은 변하고 있습니다. 동해안 시·군은 서울~속초 고속철도 개통 등 초고속철도 시대를 눈앞에 두고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철저하게 브랜드화해 경쟁력을 길러야 할 때입니다. 동해안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특별한 대책과 함께 지역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제 우리는 동해안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나가야 합니다. 여기에다 동해안 지역은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등 존립 기반이 흔들리는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강원일보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등 동해안 6개 시·군과 공동으로 고속철도 시대 도래를 앞두고 지역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지혜를 모아 대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강원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일시:2025년 10월22일 수요일 오후 2시
◇장소:국회 고성연수원 대강당
◇기조강연: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사진)
■주 최:강원일보사,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
양양 등 동해안 6개 시·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제1분과 - 미래철도와 강원 광역교통망
△주제발표:이준 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
△좌장:김대호 전 경기연구원 부원장(교통공학 박사)
△토론:김현 한국교통대 교수, 노승만 전 강원연구원 연구본부장,
조관묵 강원특별자치도 SOC 정책관
◇제2분과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개청 이후의 과제
△주제발표:김충재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좌장: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간
△토론:김영식 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김대건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제3분과 - 동해안 북부권 경제 활성화 대책
△주제발표:이승구 강원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좌장:현진권 전 강원연구원장
△토론:김석만 강원일보 미래사업본부장, 김영표 강릉원주대
지역개발부동산학과 교수, 안수남 고성군 관광과장
◇제4분과 - 생활인구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주제발표:민웅기 목원대 교수(관광학·사회학 박사)
△좌장:임도빈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토론:이진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박한식 ㈜명소
IMC 소장(관광학 박사), 김은규 양양군 기획팀장
◇제5분과 - 강릉형 스마트 수산업 육성 방안
△주제발표:어재선 경동대 해양심층수융복합학과 교수
△좌장:김남수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토론:박문창 도 해양수산국 스마트연어연구원 팀장, 이상철
아쿠아시스 대표, 서혜진 강릉시청 해양수산과장
◇제6분과 - 동해시 블루 이코노미 동해·묵호항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유원근 강원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
△좌장: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
△토론:강승호 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최호영 전 북방
물류산업진흥원장, 심은정 동해시 산업정책과장
◇제7분과 - 속초시 문화도시 지정에 따른 세부추진 전략
△주제발표:천현진 순천대 문화콘텐츠 학술연구교수
△좌장:유동훈 대한민국 독서대전 총괄감독
△토론:고창영 원주시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운영위원장
(아침편지문화재단 대표), 강승진 전 춘천문화도시센터장,
김민혁 속초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
◇제8분과 - 동해안권 화력발전소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제발표: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연구위원
△좌장: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
△토론:김주헌 한국동서발전 수소사업팀장, 이원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황철기 삼척시 에너지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