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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창간80주년 이모저모]김진태 지사 “창간특집호 읽다 시간 가는 줄 몰라…국감 깜빡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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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창간 80주년 기념식이 24일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김진태 지사와 함종한·김진선·이광재 전 지사, 송기헌·이양수·허영·박정하·유상범 국회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등 각급 기관·단체장 500여명이 참석해 '같이 걸어온 8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권태명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국정감사를 마친 후 강원일보 창간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창간특집호가 알차 흥미롭게 읽었다고 극찬.

김 지사는 이날 발행된 강원일보 창간특집호를 들고 연단에 올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52페이지나 되는 강원일보를 집어들고 깜짝 놀랐다. 차근차근 읽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당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국감 준비를 깜박할 뻔 했다”고 말해 좌중에서 큰 웃음.

김 지사는 “매일 수십페이지 수백꼭지의 기사들을 만들어내는 강원일보 편집국과 기자들이 대단하다. 강원일보 없는 강원도보다 강원도 없는 강원일보를 택하겠다”면서 강원일보 창간 80주년을 축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강원일보 창간 8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권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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