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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홈앤쇼핑 MOU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서동면)은 9일 서울 홈앤쇼핑 본사에서 홈앤쇼핑과 강원 우수 상품 해외 판로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활성화 시급 1순위 '태장2동' 도시재생 이뤄질까
【원주】원주에서 활성화가 가장 시급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대표 원도심 태장2동이 정부 도시재생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원주시는 태장2동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수립,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선정 여부는 서면 및 발표평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6월 확정된다. 사업비는 220억원 규모이며 사업권역은 흥양로 50번길1 일대 33만8,000㎡다. 시는 옛 캠프롱과 흥양천의 연계를 통한 도시브랜드를 조성하고 캠프롱 방문객 등을 태장2동으로 유도해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특히 태장2동은 쇠퇴도, 정비 시급성 등을 분석한 도시재생전략계획 결과 58점으로 원주에서 활성화가 가장 필요한 지역으로 확인된 바 있다. 미군 캠프롱부대, 원주국군병원 이전 등으로 군부대 중심의 경제기능을 상실하면서 30년간 인구는 29.4%, 10년간 사업체 수는 7.2% 줄었고 20년 이상 된 노후건물이 전체의 91.3%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쇠퇴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전시·아카이빙 공간과 숲놀이캠프, 로컬푸드마켓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빈집, 빈상가를 활용한 주민 상생공간 및 동네미술관을 조성하고 도로 정비와 정주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도 이날 현안 브리핑을 갖고 도시재생사업 추진 경과와 계획 등을 밝혔다. 현재 원주에서는 학성동, 우산동, 중앙동, 봉산동에서 각각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원 시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히 낡은 시설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주민 주도 도시재생대학, 골목형 상점 운영, 간판 개선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캠프 롱 시민공원과 연계한 태장2동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종하 한라대 부총장, 2026 서울여성상 수상
한라대는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장인 김종하 부총장이 2026 서울여성상 언론사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관해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6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 부총장은 AI 시대 공공성·디지털 포용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총장은 30여년간 방송·미디어 연구와 현장 실무를 병행한 전문가로 최근에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전환 환경 속에서 ‘공공성 회복’과 ‘디지털 포용’을 핵심 의제로 제시해 왔다. 또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장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여성 크리에이터, 언론인, 연구자, 정책 담당자가 모여 디지털시대 성평등 담론을 확장하는 공론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부총장은 "여성의 경험과 목소리가 데이터와 알고리즘 속에서 왜곡되지 않도록 학문과 정책, 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원주지방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 확대
원주지방환경청은 5월까지 신청을 받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기술을 지원한다. 올해는 기존 10곳에서 20곳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신청 사업장 중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사업장을 우선 선정하고 연말까지 사업장의 편의성, 신청 시기를 고려해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지원은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법 개정사항, 준수사항 등 법규·제도분야를 중점 안내하고 공단은 취급시설 검사, 안전기준 등 기술적인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등 사업장별 맞춤형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임원 모집
한국도로교통공단은 19일까지 교통안전·방송·운전면허 본부장 각 1명, 교통방송 대구·전북·경남 본부장 각 1명을 모집한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본부를 방문하거나 메일,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원주】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8~17일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 등록된 개와 고양이다. 접종은 지역 동물병원 24곳에서 할 수 있다. 비용은 기간 내 접종하는 경우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수의사의 판단에 따라 기본 예방백신을 미접종한 어린 개체와 임신한 개체 등은 접종이 불가할 수 있다. 또 미등록 개체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며 외장형 무선식별 장치와 인식표로 등록한 개체는 무선식별장치 또는 동물등록번호가 기재된 인식표 착용 및 동물등록증 지참이 필수다. 만약 외장형 장치나 인식표를 훼손·분실한 경우 내장형 장치로 변경 후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파되며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원주 학교급식 지역 농축산물 공급액 100억원 규모로 확대
【원주】원주시는 올해 학교급식 지역 농축산물 공급액을 100억원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165개교, 학생 4만2,34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농축산물 공급을 확대한다. 공급액 대비 75% 수준(100억원)까지 끌어올려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농가 130여곳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기반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일상에서 로컬푸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비 거점도 강화한다. 기존 원주행복장터와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이어 ‘간현관광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 개장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로컬푸드는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연결돼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운동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방식으로 유통과정을 줄여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준희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로컬푸드 정책은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통해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기반을 더욱 견고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날씨]10일 아침 영하권 추위…교통안전 유의
10일 강원도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1도로 지역별로는 대관령 영하 7도, 철원 영하 5도, 춘천·평창 영하 4도, 원주 영하 2도, 속초 0도, 강릉 1도 등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4~10도다. 전날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5㎝ 안팎의 눈이 내리면서 도로 위에 눈이 밤사이 얼어붙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주 아침 기온은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5도 안팎을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큰 차이를 보이겠다. 10일 미세먼지 농도 전망은 영서 ‘나쁨’, 영동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을 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역사를 넘어 기적으로…강원FC, 마치다 원정서 8강 도전
‘첫 아시아 무대 진출’, ‘첫 토너먼트 진출’…매 걸음이 찬란한 역사로 남을 강원FC의 아시아 여정. 이제 그 여정은 기적을 향한다. 강원은 10일 오후 7시 일본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마치다 젤비아와 2025~2026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1차전은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이번 2차전은 반드시 승부가 갈리는 경기다. 승리하는 팀이 8강에 오른다. 확률은 정확히 반반이다. 마치다는 이번 대회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오른 팀이다. 반면 강원은 8위로 토너먼트 막차를 탔다. 그러나 1차전에서 강원은 마치다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토너먼트 진출 팀의 자격을 보여줬다. 열세라는 평가를 뒤집기 위해 1차전에서 정경호 감독이 꺼낸 해법은 ‘높이와 세컨드볼’이었다. 강원은 공중볼 경합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장신 수비 자원을 중심으로 수비 라인을 구성하고, 세컨드볼 대응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스리백을 중심으로 윙백을 깊게 내려 수비 블록을 두텁게 만드는 방식이었다. 2차전에서도 이 전술을 그대로 이어갈지가 관전 포인트다. 마치다가 홈 경기에서 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큰 만큼, 정 감독이 수비 안정에 무게를 둘지 아니면 보다 적극적인 공격 플랜을 가동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원정 경기라는 변수 속 경기 운영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느냐가 승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마치다 역시 1차전과는 다른 접근을 준비할 가능성이 크다. 리그 스테이지에서 보여줬던 강점은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 그리고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활용한 공중볼 공격이다. 홈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공격적인 전개로 흐름을 잡으려 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승부의 핵심은 1차전에서 그랬듯 중원에서의 세컨드볼 싸움과 수비 집중력이다. 강원이 마치다의 강점을 다시 한 번 차단할 수 있다면 충분히 이변을 만들 여지는 있다. 강원이 승리할 경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ACLE 8강에 진출하게 된다. 8강에 오르면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중립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이번 대회 16강 진출 자체가 강원에게는 역사적인 성과였다. 하지만 이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 하나의 새 역사를 노리고 있다. 정경호 감독은 “우리 팀은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간절하고 절실하게 하나로 뭉쳐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살려 내일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폐암 급식실’ 강원 학교 10곳 중 7곳 기준미달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에 4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성능평가를 받은 도내 학교 10곳 중 7곳은 여전히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사업의 효과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지적과 함께 예산 집행 방식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공단)이 정혜경 의원실에 제출한 ‘2025년도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성능평가 결과’에 따르면, 도내 점검 대상 18개교 가운데 13개교(72.2%)가 ‘부적정’ 판정을 받았다. 전국 301개 점검 학교 가운데 부적정 판정을 받은 54개교 중 24.1%(13개교)가 강원권 학교다. 권역별로 미달 판정 비율이 서울(77%)이 가장 높았고, 이어 강원, 인천(22%), 경북(8%), 광주(6%), 충북(5%), 전남·경기(4%), 대구·경남·세종·전북·제주·충남(0%)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부터 급식실이 설치된 도내 581개교를 대상으로 환기설비 개선 공사가 추진됐고, 지난해까지 3년간 308개교에 416억원이 투입됐다. 그러나 이번 성능평가에서 기준 미달 학교가 무더기로 확인되면서 사업 추진 방식 전반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제는 개선 사업의 추진 구조다. 규모가 큰 학교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이 직접 업체 선정에 관여했지만, 상당수 학교는 학교 자체적으로 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보 취재 결과, 도교육청은 308개교 가운데 대다수 학교가 자체적으로 업체를 선정하도록 했으며, 이와 관련한 전체 현황도 교육청 차원에서 별도로 집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학교들은 일선 학교 현장에 발주 업무를 떠넘기고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은 업체에 공사를 맡긴 결과”라며 “국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불량률이 높다는 점에서 심각한 혈세 낭비”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또 “환기설비 개선 사업은 조리흄과 유해물질로부터 급식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교육청은 왜 처음부터 책임있게 직접 추진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이상수 도교육청 급식지원팀장은 “올해부터 환기시설 개선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이 직접 주관할 것”이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13개교는 2회 추경에 예산 반영을 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이후 강원도내 폐암확진을 받은 급식노동자는 총 3명이며 이 중 1명만 산재로 인정받았다. 전국 기준으로는 2021년 급식노동자의 폐암이 산업재해로 승인된 이후 총 15명이 사망했다.
김진태-우상호 ‘도청사 이전’ 정면충돌
국힘 이철규 공관위 출범
[출마합니다] 허소영(55·춘천시장) 순환하는 기본사회 춘천
김진태 “이제와 원점 돌리자는 건가”
우상호 “차기 도지사가 결정해야”
[출마합니다]김한근 강릉시장 후보
민주 13일부터 공천 면접
강릉 송정동 주민들, 19층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에 강하게 반발
50대 관리사무소 직원 위협한 40대 벌금형
춘천중앙감리교회, 150명 규모 ‘중앙봉사단’ 발족… 지역사회 섬김 앞장
횡성 100년 변화 한눈에 '강원의 역사展' 개막
【횡성】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한 공간에서 만나는 '강원의 역사展-횡성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23일 횡성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1910년대 일제강점기 자료사진부터 이모빌리티 선도도시 도약을 알리는 2025년의 보도사진까지 총 80여점이 전시됐다. 횡성의 역사와 발전상, 주민들의 생활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다. 전시관에는 1930년 횡성초교와 1950년 횡성군청, 1960년대 황성읍 전경 및 풍수원성당, 1981년부터 가을 추수가 끝나면 풍요를 축하하며 열렸던 횡성한우축제의 전신 태풍문화제 등 횡성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사진들이 관람객의 추억을 되새긴다. 이와 함께 강원 영서지역 민항시대를 알리는 1997년 2월28일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민항기 취항과 2004년 9월10일 보도된 전국 첫 한우축제인 횡성한우축제, 2024·2025년 연속 보도되고 있는 미래차 산업의 거점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조성 관련 기사와 사진도 볼 수 있다. 또 '강원언론의 살아있는 역사'인 강원일보가 1945년 창간 이후 보도해온 주요 특종과 신문 변천사, 당시 지면에 실렸던 광고 등 지금은 보기 힘든 '그땐 그랬지' 코너가 눈길을 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장, 심영택 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희빈 횡성경찰서장, 최종웅 농협횡성군지부장, 한창수 도의원,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김은숙·김영숙·백오인·박기남 군의원,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박진오 강원일보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히 과거 기록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강원과 횡성의 어제를 돌아보고 미래세대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소중한 기록의 장"이라며 "사진전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횡성군에 깊은 감사드리며 강원일보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가는 언론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전시는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적 순간과 그 속에 담긴 횡성군민들의 희로애락을 보여준다"며 "횡성이 전국 지속가능도시 1위에 오른 것이 이 같은 역사가 있어 가능했던 만큼 이제부터 다시 100년, 그 이상의 기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강원의 역사전' 개최
【횡성】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강원의 역사展-횡성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횡성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시대별 역사의 궤적과 80년 강원 미디어 기록의 여정을 한자리에서 조명한다. 특별전에는 2004년 '횡성한우축제'로 전환되기 전 가을 추수가 끝나면 풍요를 축하하며 열렸던 횡성의 대표 문화축제인 '태풍문화제'의 1981년 제1회와 1982년 제2회 사진을 비롯하여 1919년 횡성군청 앞, 1930년 횡성초교, 1960년대 풍수원성당과 주변마을, 1960년대 횡성읍 전경, 1979년 횡성읍승격기념축제대회, 1983년 횡성군청 현 청사 준공, 1997년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개항 등 횡성의 역사를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강원일보 기자들이 수십 년간 도내 곳곳에서 기록한 희귀사진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진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전통적인 농축산업 군에서 이모빌리티 첨단산업 등 제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횡성의 변천사를 되돌아보고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위해 나아가는 그동안의 발자취를 공유한다. 또 강원일보가 1945년 창간 이후 보도해 온 주요 특종과 신문 변천사, 당시 지면에 실렸던 광고 등 지금은 보기 힘든 사료들도 함께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취재수첩과 폐신문을 활용한 친환경 연필, 키링, 스템프 엽서 등 강원일보 굿즈가 제공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관람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평창서 22~25일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 … '강원의 역사전' 사진전 눈길
평창군이 전세계 올림픽도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 22일 환영행사가 열리는 평창돔에는 강원일보가 마련한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2002년 스위스 로잔에서 창립된 국제기구다. 이번 총회에는 IOC 집행위원인 이보 페리아니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 세계올림픽도시연맹 회장인 그레고리 주노드 스위스 로잔 시장, 다비드 에스쿠데 스페인 바로셀로나스포츠위원장, 멜라니 뒤팍 올림픽도시연맹 사무총장(스위스)을 비롯한 IOC 관계자 및 25개국의 38개 도시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다. 22일 평창에 도착한 참가단은 월정사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이어 평창돔에서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특히 이날 환영만찬장인 평창돔 한켠에는 올해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전과 성공의 극적인 순간뿐 아니라 과거 강원도와 평창의 동계스포츠 역사 등을 신문 지면에 실린 사료를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23일에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올림픽 레거시 포럼’과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 본회가 열린다. 특히 총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통일전망대 등 DMZ를 찾아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졌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의의를 되새기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가장 큰 유산은 ‘지속가능성’”이라며 “이번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통해 평창은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협력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올림픽 도시’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통가 신상]‘전자렌지로 만드는 오믈렛’ 오뚜기 '퀵모닝 오믈렛' 2종… ‘단백질 8.5g’ 빙그레 요플레 그릭 아몬드 바나나
■오뚜기 '퀵모닝 오믈렛' 2종=오뚜기는 100% 국내산 계란을 활용한 간편식 신제품 '퀵모닝 오믈렛' 2종을 선보였다. 플레인 맛과 토마토 맛으로 플레인 맛은 기본형 오믈렛으로 취향에 따라 소스를 곁들일 수 있다. 토마토 맛은 오믈렛과 함께 오뚜기 케찹으로 만든 토마토소스가 제공된다. 오뚜기에 따르면 오믈렛 6개를 지퍼백 파우치에 담아 필요한 만큼만 꺼내 먹고 보관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조리 시간을 단축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퀵모닝 오믈렛 2종은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빙그레 '요플레 그릭 아몬드바나나'=빙그레는 고단백 그릭요거트 신제품 '요플레 그릭 아몬드바나나'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부드럽고 꾸덕한 질감이 특징인 고단백 그릭요거트로 대중적인 맛 조합인 아몬드와 바나나를 활용했다. 1인 가구를 겨냥해 180g 용량으로 설계돼 든든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 한 컵당 단백질 8.5g을 함유하고 있어 간편식 또는 과일, 견과류 토핑을 곁들여 더욱 포만감 있게 활용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 그릭'은 떠먹는 요거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빙그레의 발효유 노하우가 들어가 그릭요거트만의 꾸덕하고 단단한 질감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플러스]설 끝나면 코스피 오른다?…10년간 통계 상승, 하락 연도 수 '반반'
설 연휴 이후 증시가 오를지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 코스피 흐름을 둘러싼 속설의 실체가 통계로 드러났다. 명절 이후 주가가 오른다는 시장의 통념과 달리, 과거 성적표는 기대와 달랐다. 18일 한국거래소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설 연휴 직후 거래일 코스피 등락률을 비교한 결과 양(+)의 수익률을 기록한 연도 수는 5회로 나타났으며, 하락 연도 수도 5회였다. 10년간 코스피는 설 연휴 직후 거래일 평균 0.10% 하락했다. 기간을 넓혀 봐도 흐름은 비슷했다. 최근 10년간 설 연휴 직후 5거래일간 코스피 등락률을 비교한 결과 상승 연도 수는 5회, 하락 연도 수도 5회였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연도는 2022년으로 설 연휴 직후 5거래일간 3.96% 올랐다. 당시 설 연휴 직전 낙폭이 컸던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2년 당시 코스피는 설 연휴 직전 5거래일간 6.03% 급락한 바 있다. 2024년 상승률이 2.29%로 두 번째로 컸으며, 2023년(1.25%), 2018년(1.23%), 2021년(0.23%) 등 순이었다. 반면 하락률이 가장 높았던 연도는 2020년으로, 당시 설 연휴 직후 5거래일간 5.67% 급락했다. 뒤이어 2016년(-1.77%), 2017년(-0.28%), 2019년(-0.09%), 2025년(-0.002%) 등 순이었다. 일각에서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악재를 피하기 위해 연휴 직전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가, 연휴 이후 다시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가 오른다는 이른바 '명절 효과'가 거론된다. 그러나 실제 통계를 보면 설 연휴 직후 코스피 상승과 관련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히려 연휴 기간 발표되는 해외 주요 경제 지표와 대외 이벤트가 시장 방향을 좌우한 경우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휴 전에 개인 수급이 둔화하는 것은 맞지만 주가로 연동되느냐는 다른 측면이 있다"며 "특히 코스피 시장은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글로벌 매크로 환경 등에 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분석 결과 연휴별 계절성에 따른 유의미한 움직임은 없었다"고 말했다. 올해 설 연휴 이후 증시 흐름에 대해서는 증권가 내에서도 전망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이경수 연구원은 "올해 증시는 기존에 많이 급등했던 측면이 있어 설 연휴 전후 상승률이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휴 전 수급 공백과 경계 심리는 오히려 과열 부담을 낮췄다"며 "연휴 이후 리스크 회피성 자금이 재유입되면서 증시 상승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코노미플러스]5대은행 신용대출 최저금리 14개월만에 다시 4%대…빚투족 부담 커져
은행권의 신용대출 금리가 뛰면서 금융시장의 잠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 코스피(종합주가지수) 5,000 돌파로 '빚투'(증권사·은행 등에서 돈을 빌려 투자) 열풍이 거센 가운데, 각종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이 진정되더라도 신용대출이 계속 들썩이면 향후 금리 인상기에 새 뇌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달새 신용대출 0.26%p↑·주담대 0.23%p↑…가계대출 3%대 금리 사라져=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휴 직전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 13일 기준 신용대출 금리는 연 4.010∼5.380%(1등급·1년 만기 기준) 수준이다. 2024년 12월 이후 이들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 하단은 줄곧 3%대를 유지하다가 1년 2개월 만에 다시 4%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16일과 비교하면 약 한 달 새 하단과 상단이 0.260%포인트(p), 0.150%포인트씩 뛰었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 금리의 일반적 지표인 은행채 1년물 금리가 2.785%에서 2.943%로 0.158%포인트 오른 데 영향을 받았다.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연 4.360∼6.437%) 하·상단도 은행채 5년물 금리 상승(+0.107%포인트)과 함께 각 0.230%포인트, 0.140%포인트 높아졌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기준·연 3.830∼5.731%) 역시 지표인 코픽스(COFIX·2.890%)에 변화가 없는데도 0.1%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이후 은행들이 부동산 규제에 따라 주로 주택담보대출 관련 우대금리를 줄이고 가산금리를 늘리면서 신용대출 금리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밑도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며 "여전히 역전 상태지만, 최근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지표인 5년물보다 신용대출 금리 지표인 1년물 등 단기물이 더 많이 오르면서 신용대출 금리가 4%대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하단은 아직 3%대(3.830%)지만, 서울시 금고를 운영하는 신한은행의 서울시 모범납세자 금리 감면 혜택(0.5%포인트)을 제외하면 사실상 대출 종류를 가릴 것 없이 주요 시중은행에서 3%대 금리가 사라진 셈이다. ■가계대출 3개월·주담대 2개월 감소세…신용대출만 이례적 반등=최근 주식 등의 투자 자금 수요로 은행 신용대출만 불어나는 상황에서 금리가 계속 뛰면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대출) 사용자 등의 이자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 NH농협)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12일 기준 765조2,543억원으로, 1월 말과 비교해 5,588억원 줄었다. 지난해 12월(-4,563억원)과 올해 1월(-1조8,650억원)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세다. 특히 각종 규제에 막힌 주택담보대출(609조5,452억원)이 5,793억원 뒷걸음치면서 가계대출 축소를 주도하고 있다. 이 속도가 월말까지 유지된다면 2월 감소 폭도 1월(-1조4,836억원)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신용대출(104조8,405억원)은 이달 들어 950억원 불었다. 특히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작년 11월 말 40조837억원으로 약 3년 만에 최대 기록을 세운 뒤 12월 말과 올해 1월 39조7,000억원대까지 줄었다가 다시 39조8,000억원대로 늘기 시작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정점을 찍고 다소 줄었던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이 최근 코스피 5,000 돌파 등과 함께 늘어나는 추세"라며 "대체로 연초에는 상여금 유입 등으로 신용대출 상환이 활발한데, 올해 1∼2월 신용대출이 오히려 불어나는 것은 상당 부분 빚투 등 투자 수요 대출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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