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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몰던 오토바이에 부딪쳐 쓰러진 60대 뒤따르던 차량 4대가 잇따라 밟고 지나가 사망
27일 밤, 부산 부산진구 백양대로에서 오토바이에 부딪쳐 쓰러진 60대 남성이 잇따른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진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께, 20대 남성이 몰...
2025-11-28 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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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파트 화재참사 사망자 128명으로 늘어…진화작업 43시간여 만에 종료, 구조작업 진행 중
속보=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대형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2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여전히 약 20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화재 발생 사흘째인 28일 오후, 당국은 수색·구조...
2025-11-28 08: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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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실종됐던 청주 50대 여성 음성서 폐물업체 마대에 담긴 채 시신으로 발견
지난달 청주에서 퇴근길에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44일 만인 27일 오후 8시께 음성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A씨의 전 연인 김모(50대)씨는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은 마대에 넣은 뒤 ...
2025-11-27 21: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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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기 안 울렸다”…한림대 한밤중 기숙사 화재에 346명 대피 소동
한림대 기숙사 건물에서 한밤중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일부 입사생들이 화재 경보 알림과 대피 안내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새벽 1시27분께 춘천시 후평...
2025-11-27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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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서 60대가 몰던 승용차, 호텔 조경석 들이받고 전복
속초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조경석을 들이받았다.
27일 오후 1시50분께 속초시 설악동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A(여·63)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조경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
2025-11-27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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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관령 풍력발전기서 불…4시간여 만에 꺼져
27일 오후 1시7분께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목장 인근 풍력 발전기에서 화재가 났다.
불은 발전기 모터를 모두 태운 뒤 이날 오후 4시22분께 꺼졌다. 이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
2025-11-27 17: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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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 직장 내 괴롭힘 의혹’…강원경찰, 군청 등 3곳 압수수색
속보=속초경찰서가 ‘양양군청 직장 내 괴롭힘’ 사건(본보 지난 25일자 5면 등 보도)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속초경찰서는 27일 양양군청 등을 포함한 3곳에 대해 수사관 23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영장을 집...
2025-11-27 1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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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벳 거점 조직원과 로맨스스캠 192명 상대 46억 가로챈 한국인 남성 2명 국내 강제 송환
해외를 거점으로 로맨스스캠(연애빙자사기)을 벌인 한국인 남성 2명이 27일 베트남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오전 로맨스스캠 조직원인 30대 남성 A씨, 국내외 영화·드라마 등...
2025-11-27 11: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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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버렸는데 불이 났다. 출구가 막혀 탈출 못하고 있다”…조립식 주택서 20대 숨져
전남 고흥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대 남성이 숨졌다.
27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5분께 고흥군 동강면 한 마을 인근의 조립식 주택에서 화재...
2025-11-27 1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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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로 65명 숨지고 수백명 실종…공사 책임자 3명 체포
26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Tai Po)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65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실종 상태다.
당국은 과실치사 혐의로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을 체포하고 홍콩 전역...
2025-11-27 10: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