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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경기 불황에 자영업자 대출 잔액, 연체율 역대 최고
[강원날씨]강원도 곳곳 비…낮 최고기온 22도
강원도는 14일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영동과 영서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5㎜ 안팎의 비가 내렸다. 영서에는 낮 12시 전까지, 영동에는 늦은 밤인 자정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5~...
‘강원 빛낸 주인공’ 제20회 동곡상 수상자 선정
동곡사회복지재단과 강원일보사가 2025년 제20회 동곡상(東谷賞) 수상자를 선정, 발표합니다.수상자는 △지역발전=유지대(63) (주)씨디에스 대표이사 △사회봉사=전명준(68)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교육학술=강영희(...
[제20회 동곡상 수상자-지역발전 부문] 유지대 ㈜씨디에스 대표
유지대(63) ㈜씨디에스 대표는 지난 27년간 강원도 ICT 산업 생태계를 개척하며, 기술혁신과 인재양성, 그리고 사회적 포용을 아우른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서울 동대문구 출신인 그는 1998년 춘천...
[제20회 동곡상 수상자-사회봉사 부문]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화천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양지말화로구이 창업,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1년간 홍천군번영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2013년 홍천군축제위원회 위원장, 2016년 홍천...
[제20회 동곡상 수상자-교육학술 부문] 강영희 한림대 연구석좌교수
강영희(69) 한림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석좌교수는 40여년 간 영양학 연구에 헌신하면서 국내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으며 2025년도 동곡상 교육학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0회 동곡상 수상자-문화예술 부문] 민태홍 화백
민태홍(66) 화백은 47년 화업 동안 동양화와 서양화, 구상화와 추상화를 두루 섭렵하며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 온 인물이다. 그는 붓 대신 손가락, 손톱, 못 등을 활용하는 독창적인 ‘지두화(指頭畵)’의 대...
송곡대–강원일보, 지역사회 상생 발전 위해 맞손
강원일보와 송곡대가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와 왕덕양 송곡대 총장은 13일 대학내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인재양성과 상생 발전을 위한 ...
강원도, 생활인구가 등록인구 6배 ‘전국 1위’…재방문율은 7위 “원인 분석해 보완”
강원특별자치도의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인구의 6배에 달해 전국 1위로 집계됐다. 체류시간, 카드 사용액 등의 지표에서도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했으나 재방문율은 다소 낮아 강원자치도가 원인 분석에 나섰다. ...
트럼프 美대통령, APEC 기간 방한…한미 정상회담 예정
외교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에 맞춰 방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APEC 일정에 참석하고, ...
‘캄보디아 실종’ 신고 춘천-원주-동해-영월 속출
강원도에서도 캄보디아에서 실종됐다거나 수상한 곳에 일하고 있다는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최근 한 대학생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체에 납치·감금돼 고문을 당한 끝에 숨진 사건이 알려지...
음주운전 교통사고 최다 ‘원주’, 사망자는 ‘평창’이 가장 많아
A(28)씨는 올해 5월1일 새벽 강원도 춘천의 한 도로 4㎞ 구간을 혈중알코올농도 0.093%의 만취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치사상,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등 교통 관...
강원 촉법소년 2년새 101명 증가…폭력·절도·강간·추행 줄이어
강원도에서 범죄를 저지르고도 형사처벌을 피하는 촉법소년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촉법소년의 강력범죄가 동반되고 있어 연령 하향 등 제도 개선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
수능 D-30, 강원 수능 시험장 44곳 종합 지원 돌입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3일)이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안정적 시험 환경 구축을 위한 체계적 지원에 돌입했다. 13일 강원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 설치되는 수능...
관광수도 강원 신호탄 쏘아 올린 '영동고속도로'
1975년 10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고속도로인 영동고속도로가 전 구간 완전 개통됐다. 경인고속도로(1968)와 경부고속도로(1970) 이후 세번째 고속도로다. 이후 반세기 동안 확장과 개량을 거듭하면서 ...
김진태 지사 “행정·예산 수립에 생활인구 활용해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정책 수립과 예산 배정 등 행정 전반에 ‘생활인구’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강릉 가뭄을 사례로 들었다. 김 지사는 “강릉시 인구가 20만명 정도 밖에 안 되...
월세 5만3천원, 전국 첫 지자체 주도 강원형 공공임대주택…14일 영월서 준공식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공공주택이 14일 완공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8개 시·군에서 강원형 공공주택이 동시에 추진 중”이라며 “내일 준공하는 영월 덕포지구는 전체...
국민의힘 강원 의원들, "민중기 특검팀 폭압 수사" 주장 나서
국민의힘이 13일 경기 양평군 공무원이 숨진 사건을 특검팀의 "폭압 수사 때문"으로 규정하며 정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국회 내 설치된 양평군 공무원 분향소를 합동 조문하...
"강원지역 어린이집 급식비 56억원 추가 지원 필요"
강원지역 내 어린이집에 56억원 상당의 추가 급식비를 지원해 유치원과의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유보통합연구회는 1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 유보통합 어린...
도심 곳곳 은행 열매 악취…강원 지자체 가을철 은행 열매 채취 총력
추석연휴가 지나면서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 악취 민원이 하루 평균 10건 이상 발생, 강원특별자치도내 시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3일 낮 12시께 춘천시청 앞에는 은행나무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열매가 눈에 ...
설악산국립공원 “1275봉 출입 금지, 인증사진도 내려주세요”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비법정 탐방로인 ‘1275봉’에 대한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13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와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설악산 1275봉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
영월 무릉도원·주천면 주민, ‘345kV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 결사 반대
【영월】영월 무릉도원면과 주천면 주민들이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345kV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한국전력은 13일 무릉도원면사무소에서 ‘345KV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
[국감브리핑] 한기호 “평화는 구걸한다고 유지되는 것 아냐”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이 13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취임 두 달이 지나도록 미국을 방문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국방부를 대상으로 ...
[국감브리핑] 허영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체계 전면 재검토 필요”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갑) 국회의원이 13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배분체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 의원은 이날 국무조정실을 대상으로 한 국감을 통해 "강원도내 접경지...
[국감브리핑] 송기헌 “공항 형사사건 5년 새 8배 증가…치안 공백 방치 안돼”
공항 내 형사사건과 보안사고가 증가해 철저한 치안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이 13일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경찰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대출규제 여파 계약, 매물 모두 감소… 강원지역 전세절벽 가시화
6·27 대출규제 여파로 강원지역 아파트 전세 계약과 매물이 감소하는 등 전세절벽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8월 도내 아파트 전세 계약은 1,8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쌀 20㎏에 7만원… 마지노선 넘긴 쌀값 고공행진
강원지역 쌀값이 20㎏에 7만원을 넘기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 정보에 따르면 13일 기준 춘천지역 쌀 20㎏(상품) 소매가격은 7만3,500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가...
유튜버 ‘쯔양’, 강원도 방문한 이유는?
1,25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쯔양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관광과 먹거리를 알렸다. 쯔양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강원 특화 콘텐츠 제작·송출 사업에 참여했다. 지...
응급실에서 직원에게 욕설하고 퇴거 요청도 불응한 50대 벌금형
응급실에서 병원 직원들에게 욕설하며 업무를 방해하고 퇴거 요청에도 불응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부장판사)는 업무방해와 퇴거불응 혐의로 기소된 A(55)씨의 항...
가정불화에 돈 문제로 이복형제 폭행한 50대 징역형 집행유예
가정불화와 돈 문제로 이복형제를 폭해한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김택성부장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보...
[강원포럼]'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의 의미
[대청봉]K컬처, ‘케데헌’이 강원도에 던진 질문
[발언대]농민복지의 중요성
언중언
[언중언]금값
사설
[사설]道 전역 철도 SOC 확충, 지속적 예산 확보가 중요
[사설]도심 흉물 장기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대책 없나
“옛 사진 한장에 추억 한보따리” 홍천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호평
【홍천】 “아! 옛날 중화각 사진이네. 여기 사장이 중국인이었고, 짜장면 정말 맛있었어요” 16일 홍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마련된 ‘강원의 역사展-홍천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1970년대 홍천읍내 거리 사진...
홍천의 100년 변화 한눈에 ‘강원의 역사展’ 개막
홍천군의 100년 역사와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강원의 역사展-홍천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15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렸다.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1930년대 홍...
강원의 역사전(展), 영월에서 과거와 오늘을 잇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문화관광 도시 영월군이 영월의 과거와 오늘을 잇는다. 강원일보와 영월군이 마련한 ‘강원의 역사전(展)–영월의 어제와 오늘’이 3일 영월통합관광센터 2층 전시실에서 막을 올렸...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가뭄 끝낸 ‘적십자 손길’…강릉 가뭄 극복 도운 봉사원들
짠맛 덜어내고 담백함 더한 '요리맛·황태 간장' 출시
[포토뉴스]강원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개회
사라지는 풍경 앞에서 ‘요선암’을 바라보다
“식당을 찾아준 발길만큼…이젠 나눔의 발길을 걸어갈 것”
“사라지지만, 살아내는 삶”
신앙과 예술이 만나는 ‘12인의 기다림’展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 동서고속철 화천구간 교량화 촉구
한전 강원본부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어린이 대상 ‘뇌졸중 증상과 대처방법 교육’ 개최
"마음의 포만감 채우는 대화로 소통의 달인되자"
황대헌·심석희, 남녀 계주 석권… 강원 빙상 저력 빛났다
강원 쇼트트랙의 저력이 캐나다 몬트리올 빙판을 뒤덮었다. 강원도청 소속 황대헌과 강릉 출신 심석희가 나란히 남녀 계주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13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홍명보호, 파라과이전서 만회할까
강릉중앙고 축구부, 강원의 자존심 걸고 전국체전 나선다
홍천군청 송영환, 세계역도선수권서 銅 2개 쾌거
[영상]강원일보 80주년 특별대담, 최승준 정선군수와 토크콘서트
나주서 중학생·초등학생 잇따라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정부 평가서 '미흡'…강원도 구상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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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마트, 추석맞이 대규모 할인 행사…생필품·제수용품 최대 80% 할인
춘천에 있는 향토 유통기업 MS마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장바구니 부담은 덜고, 합리적인 소비는 더하는 자리다. 차례를 올리는 데 필요한 제수용품부터 농·축·수산물, 제수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매일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앱) 이벤트=MS마트는 자사 앱을 통해 ‘추석맞이 룰렛 행사’를 진행한다. 상시 운영 중인 이벤트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품목과 할인율도 크게 확대했다. 고객들은 매일 최대 5,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앱 전용으로 나온 할인 상품들도 풍성하게 채워져 보다 실속있는 소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수용품 위주로 마련한 앱 한정 기획전에서는 정상가보다 최대 80% 낮은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플랫폼으로 만나는 ‘똑똑한 지출’을 경험할 수 있는 셈이다.■명절 수요에 맞춰 더 싸게=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동그랑땡과 떡갈비, 왕만두 등 완제품을 비롯해, 당면과 부침가루, 소양강햅쌀 등 주요 식재료를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양념장과 진간장, 식용유, 올리고당 등 양념류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명절 장보기에서 가장 부담이 큰 생필품도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보관용기는 물론 위생장갑과 종이호일, 키친타올, 부탄가스 등 조리에 필요한 생활 필수품 가격이 한층 가벼워졌다. 평소 구비해두지 못했던 다양한 상품들을 장바구니에 가득 채울 수 있는 기회다.■농산물 특별행사… 최대 60% 절감=추석 밥상에 잊지 않고 올려야 할 농산물도 대폭 가격을 내렸다. 무와 양파, 애호박 등 일반 야채류를 포함해 사과와 배, 단감, 깐밤, 건대추 등도 한층 싸게 판다. MS마트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40% 할인과 정부가 실시하는 농·축산물 할인 지원 20%를 중복으로 혜택받을 수 있다. 최대 60%의 절약 효과가 생긴다. 특히 과일류는 정상가와 비교해 최대 40% 싼 가격으로 선보인다.도라지와 고사리, 시금치 등 제수용 나물류도 농식품부 할인 지원이 더해졌다. 정상가와 비교해 크게는 50%까지 염가판매한다.■정육과 수산까지, 전방위 할인=정육 코너에서는 산적거리 뿐만 아니라 LA갈비, 돼지갈비, 국거리용 고기를 최대 50% 값싸게 선보인다. 한돈 앞다리와 한우 양지, 생닭 9호도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여기에 LA갈비와 돈육, 수입육 등의 선물세트는 추가로 최대 30% 할인해, 명절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수산물도 빼놓지 않았다. 동태포와 대구포, 조기 등은 20~30% 낮춘 가격으로 매대에 오른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가 함께하는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이벤트가 맞물려 20%의 추가 할인도 들어간다. 최대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속 장터=MS마트 관계자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밥상물가를 두고 명절 장보기를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생필품부터 선물세트, 제수용품까지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토기업으로서 도민과 함께하는 상생 행사를 이어가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10년간 실질소득 연평균 증가율, 20대 나홀로 1%대"
체감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득을 세대별로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20대 청년층의 실질소득 증가율이 전 세대 중 가장 낮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9일 '2014∼2024년 세대별 실질소득 추이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2014∼2024년) 20대의 실질소득 증가율은 연 1.9%로, 전 세대 중 가장 낮았다. 이어서는 40대(2.1%), 50대(2.2%), 30대(3.1%), 60대 이상(5.2%) 순으로 낮았다.20대는 실질소득 증가 추세도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5년(2014∼2019년)의 실질소득 증가율은 연 2.6%였지만 최근 5년(2019∼2024년)은 연 1.1%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한경협은 20대 실질소득 증가율 부진이 청년층 고용의 질적 저하와 체감물가 상승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먼저 최근 10년간 20대의 근로소득 연평균 증가율은 3.6%로 모든 세대 중 가장 낮았다. 같은 기간 청년층의 실업률은 3.2%포인트(9.0%→5.8%) 낮아졌고, 고용률도 3.6%포인트(57.4%→61.0%) 높아졌다.하지만 근로소득 수준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비정규직 비율이 11.1%포인트(32.0%→43.1%)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이 떨어진 것이 청년층 실질소득의 낮은 증가율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외식비 상승에 따른 체감물가 상승도 20대 실질소득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가처분소득과 체감물가를 5년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20대 명목 가처분소득 증가율은 2014∼2019년 연 3.8%에서 2019∼2024년 연 4.0%로 0.2%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20대 체감물가 상승률은 2014∼2019년 연 1.1%에서 2019∼2024년 연 2.8%로 뛰면서 2배 넘게 뛰었다. 결국 명목 가처분소득 상승효과가 상쇄돼 청년층 실질소득 증가율은 오히려 하락했다는 설명이다.한경협은 가파른 음식·숙박비 상승을 20대 체감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2019∼2024년 '음식·숙박' 물가는 식사비를 중심으로 연 4.0% 올랐는데 이는 소비지출 항목 중 '식료품·비주류음료'(5.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한경협은 청년층 실질소득 개선을 위해 고용의 질을 높이는 노동시장 정책과 함께 체감물가 개선을 위한 외식 물가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협 관계자는 "고용훈련, 양질의 고용 창출 여력 확대 등 질적 제고를 위한 노동시장 정책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할당관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식재료비 원가 부담을 줄임으로써 외식물가 안정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휴무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6곳은 7일 휴무
이번 추석을 맞아 휴무하는 기업 10곳 중 6곳의 직원들이 7일가량을 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625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응답 기업 56.9%가 올해 추석 연휴에 7일을 휴무한다고 밝혔다.10일 이상을 쉰다는 응답 기업도 20.1%에 달했다. 5일을 택한 비율은 8.8%였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60.4%였다. 지난해보다 4.4%포인트 감소한 수치다.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68.1%)이 300인 미만 기업(59.4%)보다 상여급 지급 계획 비율이 높았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에 지급 방식을 묻자 '정기상여금으로 지급'이 6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별도 상여금 지급'(32.2%), '정기상여금과 별도 상여금 동시 지급'(3.8%) 등의 순이었다.별도 상여금이란 단체협약·취업규칙에 따라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상여금이 아닌 사업주 재량에 따라 별도로 지급되는 상여금을 말한다. 추석 상여금 지급 기업 중 정기상여금 형식으로 지급하는 기업 비중은 300인 이상이 95.7%로 300인 미만 63.8%보다 높았다. 반면 별도 상여금 지급 기업 비중은 300인 미만이 39.2%로 300인 이상(13.0%)을 훨씬 웃돌았다. 추석 경기를 묻는 말에는 가장 많은 56.9%가 올해 추석 경기가 작년보다 악화했다고 답했다. '작년과 비슷한 수준'(35.6%)이 뒤를 이었고, '작년보다 개선됐다'는 응답 비중은 7.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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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C등급 삼척 월천교 12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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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군장병과 상생하는 7만 군민화 운동
고성 지역 주민들 건축도장기능사 시험서 쾌거
"가축전염병 미리 막는다" 양구군, 특별방역대책 추진
철원장학회 지역 대학생 638명에 거주비 5억1,000여만원 지원
화천 초등생 20명 뉴질랜드에서 영어교육 체험
국내 최대 수준 억새 군락지 정선 민둥산,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
‘2025 도암댐 환경 포럼’ 16일 개최
드론시티 영월군,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 전국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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