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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강원 어촌의 새로운 희망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에는 총 74개의 어촌마을이 있다. 예부터 강원 동해안은 어선어업 중심으로 오징어, 도루묵, 문어, 대게 등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되었으나,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 수산자원 감...
2025-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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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시대착오적 행정, 원주 ‘아카데미극장’ 사태
원주시가 결국 일을 저질렀다. 아카데미극장을 지키려던 시민 2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고, 검찰은 유죄 취지로 실형과 벌금형을 구형했다. 문화유산을 지키겠다고 나선 시민을 범죄자로 만든 것이다. 이...
2025-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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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강원개발공사에 필요한 ‘노동이사제’를 도입하자
이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공기업에 대한 관점을 재검토하고 정비해야 할 때다. 유일한 지방공기업인 강원개발공사에 ‘노동이사제’ 도입이 필요하다. 근로자의 경영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
2025-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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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살아있는 역사교육, 태극기 달기
태극기를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죄가 되던 시절이 있었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을 때다. 목 놓아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던 순간에도, 일제의 총칼에 위협받을 때도 우리 선조들은 태극기를 목숨처럼 귀히 여겼다...
2025-07-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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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대책이 절실한 '영동의 여름'
올해 영동 지역은 유례없는 가뭄과 폭염이 동시에 찾아오며 주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강릉시의 6월 강우량은 평년 대비 84%나 감소해 18.6㎜에 불과했고, 저수지 저수율은 30% 초...
2025-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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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올 여름 휴가는 동해바다를 품고있는 속초에서 만나요
뜨거운 여름 바다를 품은 도시는 많지만 이곳만큼 맛, 풍경, 정취가 고루 살아 있는 곳이 또 있을까! 바로 강원 속초다. 푸른 동해가 눈앞에 펼쳐지고 도시 곳곳은 활기로 넘친다.
휴가철이 가까워질수록 도시 곳...
2025-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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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지속가능도시 1위의 쓰라림
횡성군은 올해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지속가능도시 1위에 선정됐다. 쉽게 말하면 대한민국에서 대도시를 빼고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인증받은 것이다.
하지만 마냥 기뻐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지금 횡성군이 ...
2025-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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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해경과 지역대학의 상생 전략
강릉해양경찰서가 올 3월31일 역사적인 첫 항해를 시작했다. 강릉해양경찰서 개서는 해양경찰의 발전이라는 측면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해양경찰서는 어민과 관광업 종사자들의 ...
2025-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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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기후위기 시대에 대한민국 산림의 가치
지난 4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1950년 6.25 전쟁 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
2025-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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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귀와 귀 사이의 승부 '골프'
“골프는 양쪽 귀 사이의 좁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게임이다.”
전설적인 골퍼 바비 존스(Bobby Jones)의 이 말은, 골프라는 스포츠의 본질을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표현한다. 클럽의 종류, 스윙의 각도, 페어웨이의 ...
2025-07-20 16: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