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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봄의 불청객 ‘부주의’
따스한 햇살과 꽃망울이 반가운 봄이 찾아왔다. 하지만 소방관들에게 봄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계절이다.
통계에 따르면 연중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가 바로 봄철이며, 그중 절반 이상이‘부주의’에...
2026-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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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민선 9기, 지방 주도로 빈집의 기적을 만들자"
2026년 지방행정의 핵심 화두 중 하나는 빈집 문제가 될 것이다. 전국적으로 153만호에 달하는 빈집은 지방소멸과 도시쇠퇴의 상징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빈집은 안전사고, 범죄위험, 환경훼손, 지역 이미지 ...
2026-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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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리며
가끔 모교를 방문할 때면 교정 한켠에 서있는 윤영하 소령 흉상을 보며 처연한 감회에 젖는다.
모범생이었던 학생!
해군사관학교를 나온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고자 하는 웅지를 품고 해군...
2026-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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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국유림 산불 관리의 과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의 산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보존된 자연자산 중 하나다. 특히 민북지역과 DMZ 인접 산림은 사람의 손길이 적게 닿아 생태적 가치가 높지만 역설적으로 지형적 특성과 접근성 문제로 인...
2026-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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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농업의 미래, 청년과 기술에 달렸다
한국의 농업은 현재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기후 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기존 방식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과제가 늘어나고 있다. 오랜 시간 지역 경제의 중심이었던 농업은 많은 ...
2026-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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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국제분쟁을 막는 일본의 평화헌법
2026년 3월19일, 워싱턴 백악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에 자위대 군...
2026-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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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니라 생명줄입니다”
바다에서의 모든 활동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전수칙은 구명조끼 착용이다. 어민과 선원, 낚시객 등 바다에서 일하고 즐기는 사람들에게 구명조끼는 단순한 장비가 아니다. 사고가 발생하는 순간 생명을 지...
2026-03-23 0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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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숲에서 찾는 청년의 희망, 산림 창업의 새로운 내일을 열다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가 기지개를 켠다는 경칩이 지났다. 이 무렵이면 강원의 산자락도 어느덧 연초록 생명력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과거에는 숲을 그저 보호하고 보존해야 할 대상으로만 여겼다. 하지만 이제 ...
2026-03-23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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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아이들의 급식 안전, 정치 공방이 아니라 함께 개선해야 할 문제
최근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문제를 둘러싸고 여러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단순하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급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는가 하는 점이...
2026-03-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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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의 창경바리] 오대산으로 들어간 사람들
서울 봉은사 조실로 계시던 한암 스님이 오대산으로 들어간 해는 1925년 초가을이다. ‘천고에 자취를 감춘 학이 될지언정 춘삼월에 말 잘하는 앵무새의 재주는 배우지 않겠다’가 그 이유다. 스님은 산문을 나오...
2026-03-2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