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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3·1절 105주년 애국정신 되새기자
이제 3월이다. 3월은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시작되고 입학식과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희망을 주는 달이다. 희망찬 3월의 시작인 3월1일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에서 매우 중요한 날인 3·1절이다.
3·1절은 ...
2024-02-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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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02024 강원특별자치도의 키워드는 ‘민생안정’, ‘도민안전’이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역사적인 출범을 했다. 628년 만에 변방의 족쇄를 벗고 발전의 새로운 기틀이 마련된 것이다. 무엇보다 오는 6월8일부터 시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
2024-02-28 13: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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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빙상 메카 춘천’ 부활 기대
춘천은 빙상의 메카다. 공지천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던 시절엔 춘천 출신 선수들이 금메달을 휩쓸었다. 1980년 초까지만 해도 ‘공지천 하면 빙상, 빙상 하면 춘천’을 떠올릴 만큼 춘천은 동계스포츠 아니 빙상의...
2024-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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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코앞에 닥친 의료대란, 해법 없나
최근 의대 정원 증원 문제에 관한 정부와 의료계 간 ‘강 대 강’ 대치로 인해 의료대란이 발생하지 않을까, 국가적 우려도 크겠지만 개인적으로도 걱정이 많다. 필자의 부모님이 연로하기에 언제 병원 진료 및 ...
2024-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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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산불로부터 숲을 지키자
숲을 찾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등산 중심의 수직적 산행 문화에서 요즘은 수평적 걷기 운동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내가 사는 아파트 뒷동산에도 맨발로 숲속을 걷는 사람들이 눈에 띄...
2024-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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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폐광지역 갱내 수 오염대책은 지하수위 변동 관측부터
낙동강수계 최상류에 위치한 태백시와 같이 과거 광업이 활발히 이루어진 우리나라 일부 지역에서는 폐광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이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폐광으로 인한 지하수 발생 문제 중 널리 알려진 ...
2024-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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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만학도(晩學徒)
청산 도깨비 터에 우뚝 위용을 자랑하는 강원랜드에서 벗어나, 주 1회 파도와 살아가는 주문진으로 발길을 돌린다. 강원특별자치도 유일한 공립전문대인 강원도립대에 출강하여, 배우고 돌아오는 햇내기 교수는 ...
2024-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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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나를 찾아가는 먼길]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설산 구석구석 누비는 ‘마방꾼’ 그 고독한 삶 꿈꿔보다
포카라에서의 마지막 여정
네팔과 인도 곳곳에는 달라이 라마를 포함해 많은 티베트 난민들이 세계의 지붕이라는 히말라야 설산을 넘어와 살고 있다. 보따리 짐을 꾸려 조상 대대로 살던 터전을 떠나야만 하는 ...
2024-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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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AI를 품을 수 있는 마음
설 명절 연휴기간 SNS에서 따뜻한 에피소드를 접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비가 내리는 길 한복판에서 폐지가 가득한 리어카를 힘겹게 끄는 노인 옆에서 우산을 씌워드리고 함께 가는 어느 여성의 모습이었다. ...
2024-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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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팬덤주의와 청년의 미래
혹자는 2024년 한국의 상황을 해방정국의 이념 혼란기, 격동기의 상황과 흡사하다고 표현했다. 국내 정치세력화의 지름길로 패 가르기가 자유민주주의의 주권 및 선거를 기제로 성행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며, ...
2024-02-2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