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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폐광과 미래
2024년 6월 태백 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폐광으로 1935년 태백 장성에 '삼척탄광'이 개광한 이래 90년 만에 무연탄 광산 폐광이 모두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1935년 4월 1일 삼척개발주식회사가 '삼척탄광'을...
2025-08-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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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인구 고령화와 농지의 미래,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의 통계로 2025년 6월 기준 세대별 인구현황을 보면 지역사회가 직면한 현실이 숫자로 드러난다. 총인구수 4만5,870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만7,414명으로 전체 인구의 37.96%를 차...
2025-08-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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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중입자로 삼척 도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삼척시 도계지역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이자, 석탄산업의 중심지로서 자부심을 지닌 지역이다.
에너지산업의 전환과 함께 깊은 상실과 어려움이 이어졌고, 석공 도계광업소 폐광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에 대응...
2025-08-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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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새는 물을 잡는 일, 가뭄 극복의 시작”
물은 늘 곁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목이 마르면 컵에 담아 마시고, 더우면 언제든 샤워할 수 있다. 수도꼭지만 틀면 항상 나왔기에 공기처럼 당연한 존재로 인식한다. 그런데 지금 강릉에서는 그 익숙한 일상...
2025-08-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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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우리 미래를 살리는 숲 ,함께 지키는 '숲지기' 가 되자
숲은 저절로 설 수 없다. 숲을 지키는 사람이 있어야 숲이 있고, 숲이 있어야 나라가 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숲과 기후변화 대응, 산불 관리, 녹색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생 숲을 ...
2025-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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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남성들이여! 양산을 씁시다!
더워도 너무 덥다. 이젠 30도 조금 넘는 더위는 더위도 아니다. 한 35도쯤 돼야 덥다고들 한다. 이를 두고 언론에선 ‘극한 폭염’이라고 접두어를 붙였다.
올해 7월29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폭염 관련 특보가 없던...
2025-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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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사상 최악의 가뭄… 절수 실천으로 강릉의 물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올여름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자발적인 절수 실천으로 함께해주신 강릉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현장 대응과 시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여름 성수기 동안 물 공급의 큰 ...
2025-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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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디지털 헬스케어 중심의 AI 생태계 구조
강원도가 첨단 기술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 중인 가운데 미래산업 혁신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손잡고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강원 3대 미래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2025-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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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318만 외국인 관광객, 그러나 강원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무려 318만명에 이르렀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로 한국 관광의 신흥 성장 거점으로서 강원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성과이자 ...
2025-08-24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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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초점]평창~정선 KTX, 국가균형발전의 시험대다
대한민국 철도의 역사는 곧 국가 발전의 역사였다. 1899년 인천 제물포와 노량진을 잇는 경인선이 개통했을 때, 독립신문은 “‘화륜거(蒸汽車)’가 구르는 소리는 우레와 같아 천지가 진동하고 나는 새도 미처 따르...
2025-08-22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