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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집 걱정 덜어줘야 청년이 머무는 춘천이 됩니다”
춘천의 인구는 줄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유출이 두드러진다. 통계는 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지난해 25~29세 청년 5,325명이 춘천을 떠났다. 같은 기간 들어온 청년은 5,031명에 불과했다. 결국 약 300명의 순...
2025-09-09 13: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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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물관리 대책 시급하다
우리나라 앞으로 2030년이면 멕시코, 아프리카 등 후진국과 같이 물이 절대 부족한 나라로 분류될 것이 분명하다.
뿐만 아니라 2030년에는 세계 34개국과 함께 물 부족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고하고 ...
2025-09-09 13: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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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핵심광물 클러스터로 미래 여는 영월, 첨단소재 융복합 산업도시로의 전환
영월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텅스텐을 기반으로 한 핵심 광물 중심의 첨단소재산업 허브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영월 상동광산은 단일 광산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위와 매장량을...
2025-09-09 13: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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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강릉 가뭄, 기후변화 시대의 경고
강릉은 올해 유례없는 가뭄으로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했다. 동해안의 대표 도시 강릉이 이토록 심각한 물 부족 상황을 겪는 것은 단순한 지역적 기상이변이 아니라, 기후변화가 우리의 일상과 생존을 직접적으...
2025-09-09 13: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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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시민과 함께 이룬 캠프페이지의 재탄생
드디어, 우리 춘천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모든 것은 춘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모두의 성과다.
캠프페이지는 미래세대를 ...
2025-09-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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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도암댐은 말이 없다
농경이 주였던 우리 민족에게 젖줄의 근원인 물은 생명의 원천이나 다름이 없다. 대관령과 삽당령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남대천은 강릉시민의 젖줄이자 생명의 원천이다.
남대천은 강릉지방 인물 배출과도 깊은...
2025-09-07 13: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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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철원, '여기저기 페스티벌'에서 미래를 찾다
강원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인구 감소 문제, 및 주요 석탄광산 폐광, 특히 국방개혁으로 인한 군인 인구 급감 및 그로 인한 지역 상권 붕괴라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다. 이를 ...
2025-09-07 11: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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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초점]“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특별한 희생에 대한 첫번째 보답이어야 한다”
삼척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석탄으로 불을 밝히고, 시멘트로 건물을 올리며 산업화를 이끈 곳, 바로 삼척이다. 수많은 노동자와 가족들의 땀과 눈물이 국가 발전의 토대가 되었고, 그 희생 위에 ...
2025-09-04 16: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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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 흐느끼는 돌과 ‘먼 곳’에 대하여
사람은 참 이상하기도 하지. 죽어본 적도 없는데, 죽음을 아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시간의 흐름을 타고 생성과 변형이 반복하는 격류에 휩쓸린다. 우리는 좋든 싫든 우주의 소용돌이로 ...
2025-09-04 15: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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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국민관광지 팔봉산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평가돼야
홍천 팔봉산은 관광 및 민속 부분에 관한 자료는 풍부하지만 역사적 고증 자료는 찿아 볼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연구를 통해 팔봉산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산을 간직하고 있음이 밝혀져 수려한 경관을 통한 국...
2025-09-04 13: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