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고]“친환경 명품케이블카 도민들과 한 땀 한 땀 만들어나갈 것”
1982년 10월 강원도지사가 당시 문화공보장관에게 설악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그러고나서 무려 41년이 지났다. 바로 어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마침내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2023-02-28 00:00:00
-
[확대경]강원본부장 임기를 마치며
지난 젊은 시절에 일상의 답답함이나 무료함이 생길 때마다 강원행 무궁화 기차를 타고 찾아오면 항상 어머님 품처럼 보듬어 주던 강원도에서 2022년 첫 소임을 맡고 왔던 때가 어제 같은데 오늘이 그 마지막 출...
2023-02-27 00:00:00
-
[발언대]조합장선거 돈 선거 구태 없애야
오는 3월 8일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이다. 평창군에서는 8개 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하게 된다. 군내 조합장선거의 선거인은 1만 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군내 전체 인구가 4만명 정도임...
2023-02-27 00:00:00
-
[발언대]새 학기 시작 어린이 교통안전 주의
신학기가 되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어린이 교통안전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도내에는 758개의 어린이 보호구역이 지정 운영 중이며, 지난 2년간 보호구역 내에서 다행...
2023-02-27 00:00:00
-
[월요칼럼]체류형 관광의 기본
KT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도를 찾은 방문객은 1억 5,345만 명으로 2021년 대비 17.8% 성장하며 전국 1위의 증가율을 보였다. 방문객 수에 있어서는 여전히 강릉, 춘천, 원주의 순으로 상위권...
2023-02-27 00:00:00
-
[The 초점]'횟집보다 카페' 강릉 안목해변의 변화
강릉 안목은 해변이 있고 항이 있으며, 유명한 커피거리로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다. 지금은 카페 수십 곳이 밤에도 환히 불을 밝히는 명소가 됐지만, 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안목항 일대는 자판기 커피와 횟집이...
2023-02-24 00:00:00
-
[발언대]속초 역세권 개발과 마이스산업
속초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이였던 동서고속철도와 동해북부선철도가 착공 되고 종착역인 속초역이 거점 육성 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관계당국에서 수립한 ...
2023-02-24 00:00:00
-
[발언대]좋은 기부 VS 나쁜 기부
최근 경제가 어렵다. 급격히 오른 난방비, 전기요금은 말할 것도 없고 직장인이 지갑 열기가 무섭게 식사비도 올랐다.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는 이야기도 들리는 등 일상 생활에서의 물가 인상은 ...
2023-02-24 00:00:00
-
[춘추칼럼]개학(開學)과 재학(再學)
학생들이 있는 집집마다 개학 준비로 분주하다. 중국에서 방학을 방가(放暇)라고 해서, 휴가(休假)의 뜻이 강하다면, 한국에서의 방학(放學)은 학교 밖에서 풀어놓고(放) 스스로 배우는(學) 배움의 연장이다. 한...
2023-02-24 00:00:00
-
[강원포럼]국유림의 강원특별자치도 권한 이양
강원도는 전체면적의 약 82%가 숲이 차지하고 있다.
숲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건강, 수자원함양, 산사태방지 등 공익적기능과 인명과 재산보호를 담당하고 있다. 이렇게 무형의 혜택을 주는 숲이 수십년 동안 도민...
2023-02-2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