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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 "강원도 어르신 대상포진 접종 지원, 늦은 걸음을 재촉해야 할 때"
강원도는 이미 초고령사회다. 2024년 기준 강원도의 고령인구 비율은 전국 세 번째로 높은 25.4% 수준이다.
초고령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고령인구의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로 인해 사회비용이 대폭 증가한다...
2025-08-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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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멀티탭이 부른 아파트 화재, 예방과 대비만이 답이다!
지난 6월 24일과 7월 2일, 13일 부산에서 안타까운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각각의 화재로 어린 자매가 숨지는 등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고 앞선 2건은 멀티탭과 연결된 전기제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
2025-08-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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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 8월 아침
일어나자마자 고양이에게 갔다. 고양이가 똥 쌌다. 3일 동안 똥을 싸지 않아서 걱정이었다. 안심했다. 부채 들고 날 파리 쫓으며 마을 길을 걸었다. 날 파리들은 떼로 까맣게 날아들어 눈동자 속을 파고든다. 경...
2025-07-31 15: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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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강원특별자치도의 스포츠마케팅과 지역경제
강원특별자치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바탕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강원도는 매년 전국체전, 아시아동계체육대회 등 대형 이벤트뿐 아니...
2025-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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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접경지역의 미래를 위해, 민통선 북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접경지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지키는 최전선이다. 그러나 수십 년에 걸쳐 이어진 군사 규제는 지역의 희생을 전제로 해왔고, 이는 주민의 삶의 질을 저해하고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구조적 장애로 굳어졌...
2025-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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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지역소멸의 돌파구, 강원생활도민제
방치된 빈집, 줄줄이 문 닫는 학교, 비어있는 상가, 폐쇄된 버스정류장 등 소멸 위기 지역의 상황이 연일 보도된다.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이미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이에 대한 방안 중 ...
2025-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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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강원특별자치도가 아동청소년 전달체계 변화로 행복을 견인하자!”
“아이가 학교에 있을 때는 교육부 아이, 보호가 필요하면 보건복지부 아이가 되고, 청소년 연령에 해당하거나 가출 또는 이주배경을 가진 아이라면 여성가족부, 법을 위반하면 법무부 아이가 됩니다.”
이는 지...
2025-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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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진정한 사과 없이 더 나아갈 수 있겠는가
체육은 경쟁이지만 동시에 화합이다. 선수들은 공정과 상호 존중의 태도로 경기에 임하고, 팬들은 웃고 울며 감동을 나눈다.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것, 바로 스포츠의 매력이자 아름다움...
2025-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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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 느리게 걷는 길, 고려의 숨결을 잇다-강원관광의 새로운 제안
2025년,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느리게 걷는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2025-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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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노화는 신의 결정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
“멀리서 오셨습니다.”
수도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면 자주 듣는 말이다. 내가 거주하는 춘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 남짓인데 우주선이라도 타고 와야 하는 사람 취급을 한다. “예, 오는데 1시간도 넘...
2025-07-28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