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지역경제 위기 조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2020 강릉시 비상경제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 강릉시 비상경제대책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5총괄 8개반으로 구성되며 매주 1회 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 생활을 보장하고 취약계층 생계 보호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경제, 행정, 시민, 언론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및 시민단체 대표들로 '코로나19 대응 범시민 추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주민 동참 분위기 확산 등 강릉시 비상경제대책 TF 자문 역할을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
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