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새학기 앞두고 도내 학교 등교수업 확대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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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앞두고 강원도 내 학교의 등교수업 확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방역당국에서 준비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 개편에 맞춰 학교 밀집도 조정에 대한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전제로 최대한 등교수업 확대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타 시·도 교육청들도 대부분 등교수업 확대를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교육부 역시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어 등교수업 확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교육부는 이르면 오는 2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른 밀집도 조정 계획을 각 시·도교육청에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도내 학교들의 밀집도 조정 계획 등을 현재 논의하고 있다. 확대 의견이 많은 만큼 확대가 결정되더라도 새학기 등교수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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