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2일 추가 발생했다.
804, 809, 810번 확진자는 경기 양주 확진자와 접촉했다.
805, 806번 확진자는 부부로, 805번 확진자는 양구 경찰서, 806번 확진자는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이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경기 지역을 방문했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806번 확진자가 근무하고 있는 강원경찰청 소속 직원과 경찰 등 1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807번 확진자는 서울 성동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808번 확진자는 홍천지역 거주자다.
시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등을 소독하고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장현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