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9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20대 외국인 A(원주 1,452번)씨, 30대 외국인 B(〃1,453번)씨, 50대 C(〃1,454번)씨 등 3명이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1,297번의 가족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았으며, B씨는 1,444번과 같은 숙소를 이용했다.
또 C씨는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으나, 정확한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원주=김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