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30대 외국인 A(원주 1,456번)씨, 10대 B(〃1,457번)군, 30대 C(〃1,458번)씨, 40대 D(〃1,459번)씨 등 4명이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1,411번과 같은 숙소로 격리 중 중상을 보였으며, B씨도 1,395번과 지인으로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또 C씨와 D씨도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로 확인됐다.
시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원주=김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