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565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동해시 거주 10대 초등학생 1명이 지난 1일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자로 분류된 같은 학교 초등학생인 동해 563번 확진자의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가족에 대한 검사와 함께 밀접 접촉자 파악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일에 이어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내 초등학교 250여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실시한 동해 562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김천열기자histor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