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원주시보건소에 따르면 9명(원주 1,443~1,451번)이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으로 나왔다.
1,444번과 1,447번은 외국인으로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448번, 1449번, 1,414번도 마찬가지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
그밖에 격리 중 증상을 보인 1,445번을 제외한 3명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나, 정확한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김인규기자 kimingyu1220@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