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 계촌천 지방하천 정비

◇계촌클래식 축제장인 계촌천 일원.

【평창】 지방하천인 계촌천 정비 공사가 6개월간 추진된다.

평창군은 지역 내 재해 예방과 하천 기능 개선을 위해 방림면 계촌천 지방하천 정비 공사를 이달부터 6개월여동안 시행할 예정이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인 예산 9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정비 대상지는 방림면 운교1리 마을회관 인근 계촌천 구간 296m로, 하천 제방 보강과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하천 흐름을 확보하고 인근 주택이나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정비 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재해로부터 재산 피해 방지 및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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