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화천우체국은 16일 사내면 장수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명경 우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장수식당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장수식당을 찾은 3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는 등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화천우체국은 지난 5월 사내면 푸르나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갖는 등 그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활발한 행복나눔을 해 왔다.
또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소멸, 복지 사각지대, 일자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명경 우체국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싶어 이번 봉사를 시작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류희상 군의장, 이선희 군의원, 채성숙 적십자사내봉사회장, 엄기순 사내적십자사무국장, 지영합 적십자두레봉사회장, 박명숙 사내면 명예면장, 이대섭 사내면사창1리노인회장 등이 참가해 배식 봉사에 힘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