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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내 원주세무서 민원실, 부분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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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문제로 중단 상태서 6개월여 만에 복구
월·화·목요일 오후 1시 운영…무료상담 병행

◇원주시청 1층에 있는 원주세무서 민원실. 올해 초 인력 문제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했다.

【원주】원주시는 청사 1층에 있는 원주세무서 시청민원실이 부분 운영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월·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시와 세무서는 민원 수요가 많은 시간대를 고려해 운영시간을 설정했다. 특히 목요일에는 국세·지방세 무료세무상담도 병행 운영해 실질적인 세무민원 서비스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

2020년 시와 원주세무서의 협약을 계기로 문을 연 세무서 민원실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국세 민원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민원창구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세무서 인력 문제 등으로 지난 1월17일부터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김종근 시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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