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홍제동주민센터(동장: 김미영)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시의 만남, 찾아가는 복지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상담소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3시부터 5시까지 LH미디어촌 5단지 아파트 내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제도 안내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종량제봉투 지원, 이‧미용권 및 쌀 신청 등을 연계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혈압‧당뇨 등 기초 건강 측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강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협업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중독예방을 위한 상담도 병행하여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두루 살피고 있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발로 뛰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하겠다.”며, “작은 만남이지만 큰 위로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