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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32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14일부터 강원 모든 시·군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월14일까지 3단계에 걸쳐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홍천과 세종, 경기 고양, 경남 거창, 대전 서구, 대구 군위, 울산 울주, 전남 여수·영암 등 9개 지자체는 지난해 12월27일부터 두 달여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범 운영해왔다. 강......록증의 발급 지역을 14일부터 3월14일까지 3단계에 걸쳐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홍천과 세종, 경기 고양, 경남 거창, 대전 서구, 대구 군위, 울산 울주, 전남 여수·영암 등 9개 지자체는 지난해 12월27일부터 두 달여간 모바일 주민등...
“모든 임직원에 감사”…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37년 공직생활 마무리
...경영관리과장이 오는 31일부터 후임 청장 발령 전까지 직무대리로 청장 업무를 수행하게 될 계획이다. 김 청장 직무대리는 경남 거창 철신으로, 가조익천종합고, 경기대 관광경영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지방조달청 정보기술용역과, 조달청 조달...
[새얼굴]신각성 동해세관장
신각성(56) 동해세관장은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통해 관내 수출·입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경제 맞춤형 관세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 거창 가조익천종합고, 국립 세무대를 졸업. 한국해양대 국제관세학 석사. 부산세관 통관총괄과장, 수출입물류과장, 대구세관 통관지원과장, 경남서부세관장 등을 역임. 【동해】
[뱀띠 문화예술인]②이희영 서양화가
...온 그의 이야기는 그의 작품 세계와 맞닿아 있었다. “학창 시절부터 그림을 좋아해 꾸준히 취미로 이어왔다. 중고등학교를 경남 거창에서 다녔는데 좋은 미술 선생님을 만나 미술부에 들어가게 됐다. 하지만 미술로 대학을 가지는 않았다. 그림은 취미로 간직한...
[한전 고위급 인사]강원본부 기획관리실장에 이욱희 임명
...사 후 서울본부 노원도봉지사 배전운영부장, 강원본부 전력사업처 전력공급부장, 경북본부 문경지사장 등을 맡았다. 이호용 처장은 거창대성고와 연세대 전기공학과, 헬싱키경제대학을 졸업했다. 1996년 한전 입사 후 서울본부 중부전력지사장, 계통계획처 그리드...
강원자치도, 양양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유치 총력
...치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양양, 충북 보은, 충남 예산, 경남 거창, 제주, 전남 담양, 울산 울주 등이 경쟁을 벌였다. 최종적으로 2곳이 선정될 예정이며 서류심사(70%)와 현장평가(30%)를 거쳐 발표된다. 도와...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세종시 세종중앙타운에서 열린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대면평가’에 참가했다. 이날 평가에는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직접 나서 양양군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유치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양양, 충북 보은, 충남 예산, 경남 거창, 제주, 전남 담양, 울산 울주 등이 경쟁...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유치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양양, 충북 보은, 충남 예산, 경남 거창, 제주, 전남 담양, 울산 울주 등이 경쟁을 벌였다. 최종적으로 2곳이 선정될 예정이며 서류심사(70%)와 현장평가(30...
TV하이라이트-11월21일
...번엔 산 매물을 찾아나선 김대호 아나운서. 누구나 한번은 꿈꾸고,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는 전국 팔도 집을 대리 임장한다. 거창 가야산자락에서 5도 2산 생활 중이라는 산주인! 내돈 내산(山) 속 주택과 임야, 특별한 조각 공원과 폭포까지! 역대급 ...
고성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 운영 지역 선정
고성군이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할 지역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는 6일 고성군을 비롯한 11개 지역을 시범사업 운영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년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가부는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별 여건에 맞는 특화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중심으로 사업 운영 지역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고성군은 강사 확보가 어려운 지역 내 학교를 찾아 직업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다른 도시의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사업을 구상했다. 여가부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운영기관 역량 강화 교육과 상담을 지원하며, 행안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청소년 자유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도울 방침이다. 한편, 고성군과 함께 선정된 지역은 충북 보은·단양, 충남 논산·청양, 전남 신안·완도·장흥, 경북 안동, 경남 거창·산청 등이다.
백신접종 완료한 농가에서도 럼피스킨
...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럼피스킨에 확진되는 사례가 나오자 농민들 사이에서는 추가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경남 거창에서는 소 900마리에 대한 럼피스킨 백신접종 과정에서 주사액에 항원이 제대로 혼합되지 않은 사례가 발견돼 백신을 다시 접...
[포토뉴스] 도그라운드골프협회, 전국 그라운드 골프대회 참가
강원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 협회(회장:정종자)가 17일 경남 거창군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전국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삼척, 횡성, 화천 등 3개 시‧군 63명이 출전해
내년 전국 최대 규모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
유상범 의원 후원금 모금 도내 1위…최대 한도 3억원 넘어
딥시크發 AI전쟁…강원도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나선다
역대급 실적·흑자 전환 성공… 강원지역 상장사 함박웃음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홍조근정훈장 수상
강원 5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전 돌입…18일부터 후보자등록
강원도교육청 감사관에 임재욱 관장 최종 합격
‘존폐위기 ’강원 영화제 숨통 틜까…지자체와 해법 모색
김진태 지사, 강개공-GJC 통합 시 배임 소지 주장 일축
김진태 지사 “2032년까지 GRDP 100조 시대 열겠다”
사령탑 데뷔 앞둔 정경호 강원FC 감독 “변함 없는 공격축구할 것”
“변화는 있지만 변함이 없는 공격축구로 색깔 있고 단단한 축구를 하겠습니다.”정식 프로 사령탑 데뷔 시즌을 앞두고 있는 정경호 강원FC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정경호 감독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이어데이’에 주장 김동현과 함께 참석해 2025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이날 참석자 중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정경호 강원FC 감독은 “강원이 지난해 준우승이라는 굉장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양민혁, 황문기 등 많은 주축 선수가 팀을 떠나 변화가 불가피하다”면서도 “변화는 있지만 변함은 없는 공격축구로 상대를 어렵게 하겠다”고 다짐했다.지난해 수석코치로 강원의 돌풍을 이끌었던 정 감독은 갖춰 놓은 ‘시스템’을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지난해부터 좋은 시스템을 가지고 꾸준함을 보이고 있다. 동계훈련도 명확한 시스템 하에 철학과 방향성을 잡았다”며 “선수들도 잘 따라오고 있는 만큼 올해 우리의 키워드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돌풍을 이끌었던 만큼 이날 정 감독은 다른 감독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았다.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에게는 강등권 싸움을 하다 준우승을 하게 된 노하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정 감독은 “저희의 비법보다는 대전이 지난해 어려움을 이겨낸 방법을 올해도 잘 활용하신다면 좋은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재치있게 답변했다.이어 K리그를 대표하는 명장 중 한 명인 김기동 FC서울 감독은 초보 감독에게 “감독이 됐을 때 기분과 무엇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는지”를 물었다. 정 감독은 “1년차 감독이지만 용기를 가지고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배우며 부딪혀 보겠다”며 초보 감독다운 패기를 보여줬다.정 감독은 지난해 먼저 프로 감독 데뷔를 겪은 김은중 수원FC 감독을 질문 상대로 정했다. 그는 첫 시즌부터 좋은 성적을 낸 비결을 물었고, 김은중 감독은 “상대팀 분석, 공략 등 여러가지를 잘 준비한다면 올해도 좋은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본다. 좋아하는 후배인 만큼 응원하겠다”고 애정 어린 답변을 보냈다.강원은 16일 대구FC 원정으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정경호 감독은 “강원의 가장 큰 변화는 ‘정경호’”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강원의 돌풍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문화도시 꽃 피운 50년, 춘천 연극의 역사”
오일주 춘천교육삼락회장이 구술집 ‘극단 굴레와 50년을 함께한 춘천 문화예술계 원로 오일주’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74년 춘천교대 동문들과 극단 ‘굴레’를 창단하며 지역 연극의 기반을 다져온 오일주 회장은 유명희 춘천학연구소장 직무대행과의 구술 채록을 통해 춘천 연극의 지난 역사를 총망라했다.우연히 들어선 대학교 연극반. 신입생 환영 연극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청년 마음 속에는 연극의 불씨가 일기 시작했다. 오일주 회장은 “교직 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동아리를 찾다가 연극반에 들어갔는데, 첫 공연이었던 ‘안개소리’에서 연극의 재미를 느끼게 됐다”며 “마지막 학기를 마친 1974년 12월 이영철·송창언 등 창단멤버들과 극단 굴레를 만들었다”고 회고했다.이후 굴레의 대표를 네 번 지내고 춘천연극협회, 강원도연극협회 지부장 등을 역임한 오일주 회장. 그는 이번 구술집을 통해 갈래별로 뻗은 춘천연극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했다. 춘천예총이 설립된 1960년대와 대학연극 문화가 활발해지던 1970년대를 지나 다다른 1980년대. 오 회장은 “굴레의 연극 ‘품바’를 보기 위해 시청에서 명동 로터리까지 줄을 서던 시대였다”며 “전국대회에서도 도 대표로 나가 많은 상을 받았던 가장 화려한 시기였다”고 말했다.‘연극사회’, ‘혼성’ 등 지역 극단들과 꽃 피운 시대는 춘천인형극제·춘천연극제·춘천마임축제로 세계를 확장하며 문화도시 춘천을 완성했다. 어느덧 춘천 문화예술계의 원로가 된 오일주 회장은 “남은 목표는 50주년 회상 사진전을 갖는 것과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희곡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다음 소망을 밝혔다.
세계 3대 눈조각 경연 세계 최초 그랜드슬램 홍순태 작가
삼척 출신 홍순태 조각가가 지난달 미국 콜로라도 덴버시에서 열린 브레켄리지 국제눈조각경연대회에서 1위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홍 작가는 세계 최초로 중국 하얼빈, 일본 삿포로 등 세계 3대 대회 우승을 싹쓸이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홍순태 작가가 캡틴으로 황연환·최규조·길성호 작가 등 조각가 4명이 한팀을 이뤄 한국 대표로 참가한 이 대회에서 ‘in the history we remember’ 제목의 작품을 조각했고, 모바일 시민투표로 뽑는 방식의 시상제인 ‘피플 초이스(people's choice)’에 그랑프리로 선정됐다.홍 작가는 이번 미국 대회를 비롯해 지난 2019년 중국 하얼빈 눈조각 대회와 1991년 일본 삿포로 대회 등 세계 3대 눈조각 경연대회를 석권하는 세계 최초의 그랜드슬램 조각가가 됐다. 대회 때 마다 팀원들은 교체됐지만, 홍 작가는 캡틴으로 팀원들을 이끌며 대회 참가와 작품활동에 몰입해 왔다.이번 그랑프리로 그랜드슬램을 이뤄내면서 홍 작가는 이미 세계 조각가들로부터 ‘전설’로 통하는 등 국위선양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홍 조각가는 “피플 초이스상이 조각대회 심사에서 흔치 않은 시상 방식이고, 작품을 감상한 시민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시상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해 의미가 더하다”며 “지난 40여년간 눈조각 작품을 이어오면서 세계 각국의 재능있는 예술가들과 기량을 겨뤄왔다”며 “한국의 눈조각 예술을 알리는 자부심이 컸고, 대한민국의 예술적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