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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전으로 길어올린 사찰이야기”… 사찰 기행
인문학 기행 분야에서 탁월한 필력을 선보이고 있는 권혁진 강원한문고전연구소장과 평창에서 활동하는 향토사학자 정원대씨가 강원특별자치도내 사찰과 불교유적을 톺아보며 탐방한 ‘사찰 기행’을 상재했다. ‘...
2024-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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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강원도]갑신정변 실패 후 강원도서 후일을 도모하는데…
소설 ‘태백산맥’ 하면 보통은 1983년 9월 문예월간지 ‘현대문학’에 연재를 시작한 소설가 조정래의 작품을 떠올리지만, 그의 작품보다 무려 40년 앞서 발표된 동명의 소설이 있다. 작가의 이름은 우리 문학사에서...
2024-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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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한 일상…산불은 마을을 어떻게 바꿨나
올해로 고성산불 5주년을 맞은 가운데 현직 기자가 강원 동해안 산불 이재민들의 삶과 재난체계 개선의 필요성 등을 담은 책을 발간,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일보 사회부 신하림 기자는 산불이재민들의 이야기 등...
2024-05-30 15: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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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라의 약속, “당신을 비추는 환한 달빛이 될래요”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들의 미래를 동행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이달(본명:이옥순) 작가가 시집 ‘리라의 약속’을 펴냈다.
이번 시집은 ‘별 닦는 사람’, ‘꿈보다 해몽’, ‘엄마의 거짓말’, ‘동...
2024-05-30 10: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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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오늘은 어제가 되었고 그래서 오늘은 웃었다
세상의 모든 소리가 잠적한 날, 우리는 잘잘못을 따지며 하루를 되짚고 쉽사리 잠을 자지 못한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밤이라 할지라도 다른 것이 있다면 결국은 반드시 아침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평창 출신 강...
2024-05-30 10: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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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삶은 곧 역사가 된다”…수필집 ‘역사 앞에서’
춘천 출신 지창식 작가가 수필집 ‘역사 앞에서’를 펴냈다. 역사의 거대한 흐름 안에서 삶은 곧 역사가 된다. 그래서 일까? 작가는 사실을 써야 하는 수필의 속성은 역사와 닮아 있다고 말한다. 역사적 사건을 곱...
2024-05-30 10: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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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쓴 인문에세이 '잘 익은 토마토' 출간
2003년 계간 '문학인'과 '한라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시인 오형석씨가 인문에세이 '잘익은 토마토'를 펴냈다.
벼리커뮤니케이션이 기획한 '카페의 서재' 4번째 열매인 이 책은 등단 이후 시인이 처음 세...
2024-05-22 16: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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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향을 기억한다는 건 삶을 기록하는 일”
“고향을 기억한다는 것은 곧 삶을 기록하는 것이다”
평창 출신 김인섭 작가가 수필집 ‘이야기를 담은 평창의 옛 풍경’을 펴냈다. 평창에서 태어나 한평생을 고향에서 보낸 작가. 일흔에 접어든 그는 고향의 풍경...
2024-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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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6인의 교육자, AI시대 대학 교육의 미래를 논하다”
박섭형 한림대학교 대학원장을 비롯한 염재호 태재대 총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등 6인의 교육자가 혁명의 시대라 불리는 AI시대를 타이틀로 한 ‘AI시대 대학 교육의 미래’를 펴냈다.
패러다임의 대전환 속 인...
2024-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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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걷는 동학, 무위당 장일순 선생을 기억 하시나요?”
원주 봉산동 토담집에는 군 장성에서부터 장바닥 아주머니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이 그토록 만나고자 했던 이는 바로, 원주 출신 교육자이자 우리나라 생명운동의 스승이라 불리는 무위당 장일순 선생...
2024-05-1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