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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사들 집단행동, 공감대 있는 대책부터 마련을
교단에서 안타까운 일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교사 3명이 잇따라 또 목숨을 끊었다. 교사 커뮤니티와 교원단체는 세 교사도 악성 민원과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교권 추락에 따른 ...
2023-09-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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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2경춘국도 사업, 부족한 내년 예산 꼭 반영돼야
제2경춘국도 건설공사가 사업 확정 4년8개월째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 사업이 지연되면서 사업비 부족 사태가 초래됐다. 제2경춘국도의 사업비는 1조2,862억원으로 책정돼 있다.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
2023-09-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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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내 미분양 주택 증가, 매매시장 되살릴 방안은
도내 미분양 주택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도내 미분양 주택은 3,324호로 전월보다 35.1%(863호) 늘었다. 미분양 주택이 올 1월 3,556가구를 기록한 이후 6월까지 5개월 연...
2023-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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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료격차 해소 못 하면 지역 소멸 막을 수 없다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수 감소로 의료서비스 공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바람직한 의료서비스란 사람들이 필요로 할 때 접근할 수 있고, 경제력이나 사회적 지위를 막론하고 형평성 있게 공급되며, 양질의 진료가 ...
2023-09-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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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내 대학 뼈 깎는 구조조정 안 하면 도태된다
도내 대학들이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만다. 학령인구 감소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4학년도 입시 수시 모집이 다가오면서 대학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번 수시 모집은...
2023-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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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道 출생아 수 7천명 붕괴 위기, 지역 존립 대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출생아 수 7,000명 선마저 붕괴될 위기다. 통계청의 ‘2022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 수는 7,278명으로 집계됐다. 전년(7,357명)에 비해 79명이 줄어든 것으로 역대 최저다. 인...
2023-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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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비 9조5,000억원 반영, 이젠 지키는 것이 중요
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국비 확보전에서 목표인 9조5,000억원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반도체 등 핵심 전략산업과 주요 SOC사업이 대거 반영돼 신성장사업의 ...
2023-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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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평창 조선왕조실록박물관 개관에 거는 기대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원본을 보관, 전시하게 될 평창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가칭·이하 실록박물관)이 올 10월26일 개관한다. 실록박물관에는 1932년과 2006년, 2018년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2023-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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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태백선 준고속열차, 누구를 위해 도입하는 것인가
강원 폐광지역을 운행하는 준고속열차 itx-마음이 9월1일부터 서울 청량리역~경기 양평~용문~양동~강원 원주~충북 제천~강원 영월, 정선 사북(민둥산역), 태백, 삼척 도계, 동해 등을 일일 2회(왕복 1회) 운행한...
2023-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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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원주시·지역 6개 대학 ‘상생 협약’, 성과를 내야
원주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원주시와 원주권 6개 대학이 최근 손을 잡았다. 원주시와 상지대, 강릉원주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경동대,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는 지난 23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
2023-08-3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