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우려되는 취약계층 ‘난방비 대란’, 대책은 있나
동절기를 맞아 전기와 가스 사용 등이 늘어나면서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2022년 10월에 비해 20% 안팎이 치솟은 전기요금이 또다시 인상되고 올 상반기에 한 차례 올랐던 가스비마저 오를 수 있다...
2023-10-20 00:00:00
-
[사설]오색케이블카 내달 착공,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강원특별자치도의 41년 숙원사업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다음 달 초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1982년부터 시작됐다. 도와 양양군 등은 조만간 조달청을 통해 시공사 선정에 돌입할 계...
2023-10-19 00:00:00
-
[사설]중대재해법 시행 후에도 줄지 않는 ‘산업 현장’ 사고
강원지역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고용노동부 강원지청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 초까지 강원지역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는 26건이다. 이...
2023-10-19 00:00:00
-
[사설]지역 의료절벽, 의대 증원 없이 해법 찾을 수 있나
농촌이나 섬 등 의료 취약지역 최소화는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한 필수요건이다. 의료기관과 환자 간 시간적·물리적 차이를 완화해 의료 취약지역을 해소하려는 많은 시도가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다. 관행...
2023-10-18 00:00:00
-
[사설]강원자치도, 국내 반도체 산업 허브로 도약하자면
김진태 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이 반도체 1호 투자유치 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 문막공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강원 반도체 육성 전략은 크게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
2023-10-18 00:00:00
-
[사설]폐광지 개발, 국가가 적극 주도해야 성공한다
폐광지역 문제가 지지부진한 이유는 국가가 정책적 우선순위에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게 모든 문제의 출발점이고, 해결책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폐광지역 문제는 자치단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사안이기에 더...
2023-10-17 00:00:00
-
[사설]9월 고용률 역대 최고, 지역경제 살리는 촉매 돼야
도내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만9,800명 증가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의 ‘2023년 9월 강원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취업자 수는 86만8,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9,800명(1.1%) 늘어났다. 9월 취업자 수 기...
2023-10-17 00:00:00
-
[사설]초등교사 ‘임용 절벽’, 수급 문제 해결 근본 대책은
강원지역 초등교사 선발 경쟁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 접수 결과 69명...
2023-10-16 00:00:00
-
[사설]R&D 예산 대폭 삭감, 지역 연구 산업 고사 위기
정부가 2024년도 국가 R&D(연구 개발) 예산을 33년 만에 삭감한 초유의 사태에 지역 연구계도 고사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지방의 R&D 예산은 무려 3분의 2가 줄었다. 정부가 편성한 내년 R&D 예산안...
2023-10-16 00:00:00
-
[사설] 보훈급여 인상이 독이 되는 국가유공자 예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은 제대로 대접 받아야 한다. 그러자면 이들을 위한 국가의 정책은 주도면밀해야 한다. 그런데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5% 이상 인상된 보훈급여를 포기하는 황당한...
2023-10-1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