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대포폰 명의 도용 고령자들 피해, 특단 대책을
최근 고령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 명의 도용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이용한 범죄 수법이 늘어나면서 사회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악질적인 사기 행위가 심각한 문제다. 특히 고령자와 저...
2025-11-03 00:00:00
-
[사설]한미 관세협상 타결, 강원도 경제 혁신 계기로
지난달 29일 한미 간 관세 협상 극적 타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고, 여러 품목에 대해 최혜국 대우 및 무관...
2025-11-03 00:00:00
-
[사설]주민 제보 행정사무감사, 제도 변화로 이어져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실시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창구에 18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이는 제도 도입 2년 차를 맞아 주민의 참여 의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다. 특히 장애유아...
2025-10-31 00:00:00
-
[사설]인구 절벽 경고음…道,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면
강원특별자치도가 직면한 인구 문제는 단순한 수치의 감소를 넘어 지역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총체적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강원일보 AI 저널리즘랩이 분석한 ‘2045 강원특별자치도 미래보고서’는 이 위기의 ...
2025-10-31 00:00:00
-
[사설]강원 국비 확보전, 지역 미래 여는 중대한 시험대
강원특별자치도가 국회의 예산 심사 정국을 앞두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도와 도국회의원협의회가 국회에서 국비 확보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예산정책협...
2025-10-30 00:00:00
-
[사설]24시간 소아 응급의료 붕괴, 생명권을 위협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22곳의 권역·지역응급의료기관 중 24시간 소아 응급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곳이 단 한 곳, 강원대 어린이병원뿐이라는 사실은 충격 그 자체다. 이는 단순한 의료서비스의 부족이 아니라 응급 ...
2025-10-30 00:00:00
-
[사설] 道 소득 이동성 저하, ‘계층 사다리’ 복원 시급하다
강원인 10명 중 8명 이상이 1년 사이 계층 이동을 이루지 못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다. 계층 간 이동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것은 강원인 다수에게 ‘노력해도 나아질 수 없다’는 인...
2025-10-29 00:00:00
-
[사설] ‘미래산업 슈퍼위크’, 산업지도 바꾸는 계기 돼야
강원특별자치도의 3대 미래산업이 일제히 본격화되는 ‘미래산업 슈퍼위크’가 시작됐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로 대표되는 이들 산업은 단순한 미래 청사진을 넘어 실제 투자와 인프라 구축으로 연결되고 있...
2025-10-29 00:00:00
-
[사설]김장물가 급등, 서민 부담 줄이는 방책 시급하다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마늘, 고춧가루, 양파 등 주요 김장 재료 가격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춘천 건고추(화건) 600g 소매가는 2만1,200원으로 두 달 전보다 14.6%나 올랐다. 이에 따라 고춧가루 가...
2025-10-28 00:00:00
-
[사설]공공의료, ‘경영’ 아닌 ‘공공성’으로 해법 찾아야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의료 체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4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도내 5개 지방의료원의 재정난과 임금 체불 ...
2025-10-28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