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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시 들썩이는 물가, ‘경제고통’ 끝은 어디인가
물가 불안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지난 5일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26(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 뛰었다. 8월(3.1%)에 이어 3%대 오...
2023-10-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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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어업지도선 건조 비용,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
국가 사무인 접경수역의 안전관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어업지도선 건조 비용은 당연히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 열악한 자치단체의 재정으로는 1척에 수백억원이 소요되는 어업지도선 건조 비용을 지불하기에는 ...
2023-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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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강원자치도의 경제 밝히는 ‘강원이코노믹서밋’
강원경제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2023 강원이코노믹서밋’이 5일 정선에서 ‘강원특별자치시대 경제미래비전’을 대주제로 막을 올렸다.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강원경제 활성화...
2023-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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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인 하나 되는 계기 돼야
강원특별자치도가 또다시 평화의 성지로 거듭날 기회를 맞고 있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지난 3일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됐다. 동계청소년올...
2023-10-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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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정부 세수 결손, 지역 사업 차질로 이어져선 안 돼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으로 지방재정에 비상이 걸렸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국세 수입예산이 341조원으로 당초 수립한 예산 400조원보다 무려 59조원이 부족하다고 발표했다. 내국세에 연동해 정률 지급되는 ...
2023-10-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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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 민생 살리기, 말보다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추석 연휴가 끝났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를 만나 추석 명절을 함께 보낸 출향 인사들은 고향의 정을 한껏 느끼고 돌아왔을 것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 지역구를 둘러본 여야 의원들이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민생을...
2023-10-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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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50년 도민 2명 중 1명 노인, 고령화 대책 마련해야
2050년에는 도민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일 것으로 전망됐다. 초고속 고령화의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65세 이상 인구는 35만5,000명으로 ...
2023-10-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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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대로 가면 지역소멸, 인구 대책 발상 바꿔야
한국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2750년 인구소멸국가가 될 것이라는 저명한 인구학자의 경고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인구학 분야 세계적 석학인 데이비드 콜먼 영국 옥스퍼드대 ...
2023-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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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道 출자·출연기관, 더는 혈세 축내서는 안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19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 결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인평원)과 강원관광재단이 S등급을 받았다. 두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한 실적과 역량을...
2023-09-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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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문대학 생존, 과감한 구조조정·특성화에 달려
전문대학의 역할은 사회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새로운 기술 직업군을 육성하는 일은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전문대학은 4년제 대학의 2중...
2023-09-2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