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 전격 공개

◇옵티머스 원(Optimus One, 모델명 LG-P500). (사진-LG전자)

LG전자가 보급형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원(Optimus One, 모델명 LG-P500)’을 전격 공개했다.

LG전자는 14일 안승권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장과 구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안드로이드폰 옵티머스 원을 선보였다.

이날 안 사장은 “다음달 초 90여개국 120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옵티머스원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세계시장에 1,000만대 이상을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옵티머스 원’은 3.2인치 HVGA LCD 화면과 600MHz의 퀄컴 MSM 7×27 CPU프로세서를 채택했다. 카메라는 300만 화소(AF)며, 내장 메모리 170MB(유저 가용량 기준)에 외장 메모리는 2GB SD카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옵티머스 원’은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운영체제를 탑재, 구글과 협력을 통해 ‘with Google’ 인증을 받고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내달 초에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예상 출시가격은 6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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