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6기 여자 1호가 남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인기녀로 등극했다.
1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6기 출연진의 짝 찾기 경쟁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여자 1호의 대반전극이었다. 배우 이하늬와 닮은꼴 외모로 인기를 얻었던 여자 1호는 자신에게 구애를 하던 남자 5명이 아닌 한의사 남자 3호와 짝을 이뤘다.
여자 1호는 “처음에는 한의사이기 때문에 공부만 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다. 남들과 잘 융화되지 못하는 성격은 아닐까 했다”며 “하지만 아니었다. 내가 봤을 때는 괜찮은 남자인 것 같다”고 남자 3호를 선택한 이유를 털어놨다.
여자 1호를 공주 모시듯 했던 다섯 남자들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시청자들은 “결론은 한의사인가?”, “여자1호 어장관리 실력이 장난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