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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 새해 스포츠마케팅 이번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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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주니어테니스대회 개막 이어 16세 대회 열려

올해 110여개 대회·전지훈련 80여개팀 유치 목표

[양구]양구군의 새해 스포츠마케팅이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군은 19일부터 25일까지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리는 제8회 요넥스컵 14세 양구 실내 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막한다.

대한테니스협회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9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제2회 헤드컵 16세 양구 실내테니스대회가 9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가운데 26일부터 2월1일까지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다.

군은 올해 110여개 대회와 80여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연인원 28만여명이 양구지역을 찾아 250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18개 종목에 걸쳐 95개 대회를 유치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60여개의 대회와 60여개팀의 전지훈련 유치, 연인원 14만여명만이 양구를 찾아 당초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인 250억원에 못미치는 110억여 원에 그쳤다.

조인묵 군수는 “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연초부터 스포츠마케팅을 강력히 추진,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했다.

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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