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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북강릉농협 가뭄및 폭염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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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곡면의 한농가 밭 옥수수가 가뭄과 폭염에 바싹 말라버렸다.
폭염과 가뭄에 논에도 물이 말라버려 벼도 바짝 말라버렸다.
13일 강릉시 주문진삼교리 신리천 상류의 물도 가뭄에 말라 바닥을 드러냈다.

북강릉농협(조합장:이민수)은 13일 연일 30℃가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가뭄 및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 예방 활동에 나섰다.현장 점검결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폭염에 따른 농업인 안전사항이 심각한 상태로 일부 지역 밭작물(감자, 옥수수, 고추 등), 과수, 벼 등 농작물 피해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농작물 피해뿐만 아니라 식수원인 저수지도 바닥을 드러내 식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연곡면 삼산 지역은 마을 식수가 고갈 되어 급수차를 통해 제한 급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북강릉농협은 가뭄 및 폭염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물탱크, 스프링클러, 관수시설, 양수기 등 농작물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는 시설 사용을 적극 홍보하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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