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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발공사 코로나 선제 조치 50% 이내 재택근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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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사장:이만희)는 지난 28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각 부서별 근무인원의 50% 이내에서 자율적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이번 재택근무는 밀폐된 사무공간에서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재택근무시 업무 공백 방지를 위해 업무 영역에 따라 부서별 근무인원의 50%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신청한 뒤 시행된다. 시행 기간은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까지다.

재택근무자들은 기존 업무시간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무를 진행한다. 공사 전산망을 통해 접속, 업무를 하고 업무 계획과 실적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자회사인 알펜시아리조트는 관광객들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방지 애플리케이션인 강원클린패스포트를 도입, 운영중이다.

신형철기자 chiwoo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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