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군장병들 주말·공휴일 없이 산불 진화 강행군

강원 또 초대형 산불

◇지난 7일 102기갑여단 충마대대 장병들이 강릉 옥계면 남양리에서 잔불 진화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모습.

8군단 일평균 900명 투입

잔불 제거·감시작전 실시

【강릉】강릉·동해·삼척 산불 피해 현장에서 8군단 국군 장병들이 주말과 공휴일도 없이 진화 작업을 벌여 진화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사단과 23경비여단, 102기갑여단 등 육군 8군단 예하부대는 지난 4일 밤부터 일평균 900명의 장병이 산불 현장에 투입돼 잔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장병들은 각각 등짐펌프 등을 이용해 야산 곳곳에 남아 있는 재발화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또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헬기 13대와 열상감시장비(TOD) 등 장비도 배치했다. 동시다발적인 산불 발생으로 헬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진화 작업에서 산악지형 작전이 가능하게 설계된 수리온 헬기 투입은 큰 도움이 됐다.

8군단은 잔불 제거와 감시 작전에 긴장의 고삐를 놓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김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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