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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선정 도내 10대 뉴스]정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공식 지정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지난 2월4일 정부의 제5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지정됐다. 경제자유구역은 북평 ICI지구와 망상 플로라시티지구,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 구정 탄소제로시티지구 등 4개 지구 8.25㎢다. 2007년 6월부터 지정 준비에 들어간 지 6년 만에 성공했다. 기반시설 조성에는 국비 997억원과 지방비 996억원, 민간자본 1조1,082억원 등 총 1조3,075억원이 투입되며, 개발기간은 2024년까지 12년이다. 지정 후 3년 안에 가시적인 개발, 외국기업유치 실적을 못 내면 경제자유구역은 해제된다. 개발 완료 시 예상 고용 유발효과는 5만3,199명, 생산 유발효과는 13조12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조8,16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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