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의 코스닥 상장사 유바이오로직스의 주력제품인 '유비콜'은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다.
한 단계 향상된 제품인 '유비콜 플러스'는 유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플라스틱 튜브형 콜레라 백신이다. 두 제품 모두 세계보건기구의 사전적격성평가를 통과했다.
'유비콜 플러스'는 짜먹는 형태의 플라스틱 튜브형으로 복용이 편리할 뿐 아니라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보관·수송에도 큰 이점이 있다.
2014년 글로벌 헬스 인베스트먼트 펀드와 국내 투자기관의 지원으로 설립된 완제시설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특히 원액에서 최종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함으로써 원가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신하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