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유흥·단란주점, 노래방, 콜라텍, 실내 집단운동시설, 대형학원, PC방 등 고위험시설 업종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있다.
종교시설 소규모 모임을 비롯해 단체급식 금지, 온라인 예배 등 생활 속 거리두기가 철저하게 준수되도록 각 종교단체에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
현재 실시하는 버스터미널 열화상카메라 운영과 대중교통시설 1일 1회 이상 소독, 택시 및 승강장 방역 이행실태 점검, 공중화장실 방역소독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다중이용시설 및 대중교통 이용, 고위험시설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공무원들도 마스크 착용, 서울·경기지역 출장 자제 등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양구=정래석기자 redfox9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