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관광객 방문 대비
지역 숙박업소 120곳 대상
[동해]동해시가 해맞이 관광객 방문에 대비, 지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2021년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지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
시는 지역 120개소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명예공중 위생감시원을 투입해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업소내 출입자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에 준해 점검하며, 출입자 명부 작성 및 체온계 비치를 적극적으로 권고할 방침이다.
또 숙박업소 내부 파티 및 행사도 금지하도록 안내한다.
황만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