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홍천군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8일부터 기존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군은 지난달 공공산림가꾸기 관련 집단 확진 등으로 지난 1일 도내 시·군 중 가장 발빠르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시켰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서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낮췄다.
50㎡ 이상의 식당·카페는 테이블 간 1m 이상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후 매장 내 판매가 가능하며, 식당은 밤 9시 이후에도 영업을 할 수 있다. 실내 문화여가시설의 입장 인원은 50% 이내다.
최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