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삼척]삼척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확진자 유입 차단 총력전

[삼척]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가 지역 방역과 유입 차단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 등 상황 변화에 따라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를 철저히 실행하고 있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추가로 발령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비수도권 1.5단계 격상에 따라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 시설 및 대중교통, 종교시설 등에 대해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단속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단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는 올해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모두 완치됐다. 지역 내 2차 감염은 없는 상황이다.

김영미 시 보건정책과장은 “올 연말연시는 각종 모임을 하지 말고, 최고의 백신인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며 각종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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