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1992년 몬주익의 언덕을 달리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마라톤대회가 삼척 고향에서 열려 항상 고맙다는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팀 감독은 “언제든지 찾으면 반갑게 맞아주시는 삼척 고향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라톤을 항상 사랑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매년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 섭외가 쇄도하지만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는 항상 참가한다는 그는 올해도 5㎞에 나서 레이스를 펼쳤다. 황 감독은 “올해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지만 날씨가 좋아 참가자들이 좋은 레이스를 펼쳤다”며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으로 이 대회가 매년 커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생활을 좀 더 했으면 하는 바람을 말해주시는 팬이 많은데 이제는 한 팀의 감독인 만큼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올림픽을 제패할 우수한 선수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