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평창 넘어 세계로]평창의 밤을 뜨겁게 밝힐 예술불꽃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파이어판타지-마법의 밤

◇ '파이어 판타지-마법의 밤'이 9일 시작해 18일까지 펼쳐진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의 뜨거운 열정이 '예술불꽃'으로 태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파이어 판타지-마법의 밤'이 9일 시작해 18일까지 평창 페스티벌파크 광장에서 계속된다.

평창의 밤을 밝힐 불꽃쇼는 '파이어 판타지' '마법의 밤' 등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파이어 판타지'는 국내 유일 불꽃퍼포먼스 단체인 예술불꽃 화랑이 자체 제작한 특수 장비와 기술을 활용한 불, 불꽃, 조명이 어우러진 신개념 상설 불꽃쇼로 패럴림픽대회 기간 동안 오후 6시30분, 7시 하루에 2회씩 열린다.

이와 함께 10·17일 오후 7시에 펼쳐지는 '마법의 밤'은 전통타악 아작과 스페인 대표 거리극단 '작사(Xarxa)'가 출연해 불과 불꽃이 함께하는 대규모 야외공연 형태다. 특히 스페인 극단 작사는 발렌시아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창동계패럴림픽취재단=이하늘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