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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신청, 폐업 공제금 역대 최고… 위기의 서민 경제
“산불 나면 즉시 헬기 3대 이상 동시 출동”…가을 산불 초장에 잡는다
가을철 산불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한다. 특히 산불 발생 신고 즉시 3대 이상의 진화헬기를 동시 투입해 초기 불길 제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원자치도 산불방지센터...
李대통령 G20정상회의 참석 위해 UAE 방문··· 아프리카·중동 4개국 순방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아프리카·중동 4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이 대 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이날 서울 공항을 통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로 출국했다. 경...
[강원날씨]체감온도 영하 10도…오늘 출근길 더 춥다
강원특별자치도내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18일 아침은 체감온도가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강원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0도, 강원내륙 영하 8~영하 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
[특집 - 창간 80주년 특별 인터뷰] 김진선 전 지사 "정선 알파인경기장 절대 없애서는 안돼···공존하는 방안 강구해야"
"사람들이 요즘 나를 '구름도사', '안개도사'라고 불러요. 좋은 풍경을 벗 삼아 지내다 보니 나만 보기 아까워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그런 호칭으로 부르더군요. 요즘은 좀 분주해서 봐야 할 책을 제때 보지 ...
예산 심사 ‘최종 관문’ 국회 예결위 시작…강원도 10조 사수 총력전
속보=국회 예산심사의 최종 관문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예산안조정소위원회(본보 17일자 3면 보도)를 열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비 증액을 위한 사실상 ...
‘光산, 내일을 비추다’…2025 탄광유산미래포럼 18일 영월서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강원연구원 등은 18일 오후 2시, 영월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룸에서 ‘2025 하반기 탄광유산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폐광지역이 보유한...
강원도, 올해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0’…선제·현장 방역 총력
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17일 도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럼피스킨병(LSD) 등 사...
민주 ‘당원 1인1표제’ 국힘 ‘현역 단체장 정량평가’ …지선 채비 나서는 여·야
거대 양당이 각각 지방선거 공천룰 개정과 선출직 공직자 평가 발표에 나서면서 강원 지역 입지자들도 평가 기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선을 6개월여 앞둔 상태에서 기준 변화에 따라 선거 승패가 좌우될 ...
국힘, 대장동 항소포기 진상규명 촉구…유상범 “결백하다면 당당히”
국민의힘이 17일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관련 외압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촉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 이후 대검·법무부 항의 방문, 국회 본관 앞 ...
“영덕-울진-삼척 고속道 건설로 국가안전망 완성해야”
삼척과 울진, 영덕을 잇는 남북 10축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 필요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17일 국회에서 나왔다. 국민의힘 박형수(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남북 10축 고속도로 건설...
"물 부족·전임 도정 알펜시아 문제 해결" 도의회 신생 특위 첫 행보 눈길
영동권 물 부족과 전임 최문순 도정 알펜시아·레고랜드 논란 해결을 위해 새롭게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들이 본격 행보에 나선다. 물관리특위는 대규모 심포지엄을 열어 기후위기 대응...
[멀어지는 진료, 의료 밖 장애여성]산부인과 진료·건강검진 ‘문턱 높다’
강원지역 장애 여성들이 임신·출산 과정에서 기본적인 산부인과 진료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 지역에 산부인과가 없는 경우가 많고 시 지역의 경우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구비돼 있지 않아 불편하...
“워라밸 문화,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키우고 청년 인재 유출 막아”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을 키우고 청년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워라밸 문화 정착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강원 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 모나용평리조트 그린피아 콘도에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성과 공유 워크숍’...
나체사진으로 협박하며 채권추심…벼랑 끝 몰아넣은 불법사금융
2만4,333%의 살인적인 이자로 35억원을 갈취하면서 불법 채권추심까지 시도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나체사진을 요구해 보관하다가 원금이나 이자 상환이 지연될 경우 전화·문...
제철 별미 먹고 복통…노로바이러스 각별 주의
강원지역에서 제철 음식을 먹고난 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회사원 이모(28·춘천)씨는 지난 14일 저녁 생굴회를 먹은 뒤 다음 날 새벽부터 갑작스러운 복통에 시달렸다. 이씨는...
내수 회복 지연에 강원지역 건설수주 전국 최고 수준 감소
내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강원지역 건설수주가 전국 최고 수준의 감소폭을 보이며 급감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17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강원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도내 3분기 건설수주액 8,242억원으로 ...
“전통시장 장보기 정례화해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은 17일 인제 원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강원자치도는 지난 9월부터 강원 경제 소비회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전통시장 이용을 정례화했다. 이날 직원 60여명...
‘큐알(QR)’ 찍고 바로 떠나는 강릉 여행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17일 강릉을 방문하는 도보 관광객을 위한 강릉시 대중교통 관광 가이드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 강릉시 대중교통 관광 가이드 플랫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진폐재해자 대상 산림휴양 시범사업 돌입
【정선】 강원랜드가 휴식 프로그램에 국한됐던 진폐 재해자 휴양 프로그램을 ‘치유 중심의 회복형 산림복지 모델’로 확장하고, 첫 산림휴양 시범 사업에 돌입했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6...
강원도-산림재난대응단, 내년 ‘통합 운영’ 전환…전문 인력 확보 초점
산림청 산림재난대응단이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대응 인력을 통합 운영하는 체계로 전환된다. 강원도내 산불진화대원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우선 산림청은 ...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이웃집 침임해 10대 폭행하고 협박한 60대 처벌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이웃집에 침입해 10대 자녀를 폭행하고 협박한 60대가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환부장판사)은 폭행, 주거침입,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의약품 리베이트 25억원 챙긴 강원지역 병원장 부부 징역형 확정
속보=특정 제약사 의약품을 구매하는 대가로 수년에 걸쳐 리베이트를 챙긴 도내 한 병원장 부부(본보 지난 7월24일자 5면 등 보도)가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배임수재 및 의료법 위반 ...
삼척 주택에서 방수작업 하던 70대 4m 아래 추락해 부상
삼척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41분께 삼척시 원덕읍의 한 주택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A(71)씨가 사다리 4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
[강원포럼]인구절벽 해법은 '강원형 일자리'
[월요칼럼]‘고수익 아르바이트 함정’…보이스피싱 범죄 공범이 되는 순간
[기고]서민금융을 아시나요?
언중언
연탄의 추억
사설
동해안 북부 마지막 고속도, ‘속초~고성’ 꼭 뚫려야
공공기관 2차 이전…道, 지역 맞춤형 전략 마련을
이재명 대통령 “강원일보가 강원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 되어달라”
강원일보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45년 창간 이래 강원일보는 강원도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생생하게 기록해 왔습니다. 창간 당시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도 정직한 보도와...
우원식 국회의장 “강원의 자긍심 지켜온 80년, 앞으로도 굳건히 나아가길”
안녕하십니까. 우원식 국회의장입니다. 강원일보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원일보는 광복과 함께 태어나 지난 80년 동안 강원의 삶과 숨결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하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
김진태 지사 “강원 새로운 100년, 강원일보의 더 빛나는 100년 응원”
강원일보의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80년 간 언제나 강원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박진오 대표이사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강원일보는 대한민국 최고의 역...
김시성 강원도의장 “강원일보 80년 시간 소중한 강원의 역사 기록”
반갑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시성입니다. 지난 80년간 일상을 살아가는 도민에게 매일 매일 강원의 소식을 전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명쾌한 담론을 제시해 주신 강원일보 전·현직 기자님과 임직원께...
신경호 도교육감 “내일 향한 방향 제시, 강원교육의 동반자”
안녕하십니까?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신경호입니다. 강원일보 창간 8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45년 해방의 감동 속에 태어난 강원일보는 강원의 변화와 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해 온 강원의 ...
“철거 대신 재생… 지속 가능한 폐광 해법”
[이노코미플러스]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지역대학과 함께 건설산업 미래 방향 모색
[포토뉴스]직박구리의 맛있는 점심식사
폐광지에서 꾸는 ‘한 겨울밤의 꿈’
“마음이 놓이는 도시, 따뜻한 원주를 만들고 싶어요”
이불, ‘사이보그 W10’ 경매시장 등판
“붓 대신 RC카” AI와 만난 김종훈의 새로운 실험
제22기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 17일 출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 24일 개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겨울나기 지원사업’ 15억원으로 확대
국립춘천숲체원-교보교육재단, ‘톡!톡!톡!(talk) 가족소통캠프’ 2회차 개최
한국 축구 포트2 눈앞…가나전에서는 ‘내용’까지 확인할 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검은 별’ 가나와 올해 마지막 평가전에 나선다. 직전 볼리비아전 승리로 분위기는 끌어올렸지만 경기력은 여전히 물음표다. 전술 혼선과 공격 패턴 부재를 해소하지 못하면 2...
원주DB, 18일 홈에서 소노전… 다시 흐름 살릴까
강원도청 김준호, 500m 한국신기록… ‘30세 베테랑’ 다시 날았다
춘천정도태권도스포츠클럽, 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종합우승’
[영상]'탄광예능-#광속탐험대' 티저 ㄴ ㅔ번째 공개!
[영상]강원일보 80주년 홍보영상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도전 시·군, '공모 재개 촉구' 공동 대응 나서나
[사설]동해안 북부 마지막 고속도, ‘속초~고성’ 꼭 뚫려야
[언중언]연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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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으로 간 규제혁신,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2019년에 출발한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가 2025년 8월 해제되며 1막을 마쳤다. 가장 큰 결실은 보건복지부가 안전성이 검증된 저선량 휴대용 엑스레이의 의료기관 외 사용을 제도화한 것이다. 장비 무게 10㎏ 이하, 최대 관전류량 초당 20mA 이하 등 기준을 충족하면 응급·재난 현장과 의료취약지에서도 합법적으로 쓸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현장 진단의 범위가 넓어졌고,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도입 근거도 마련됐다. 강원 특구는 출범 초기부터 회색지대를 직접 다뤘다. 휴대용 엑스레이, 환자 원격모니터링, 백신 수요예측 등 규제로 발목 잡히던 영역을 임상·현장 데이터로 검증했다.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는 중앙정부의 제도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었고, 재난현장·군부대·의료격오지 등 병원 밖 활용 시나리오가 제도권에 편입됐다.■기업이 만든 성과, 규제가 연 빠른 시장 진입의 길=강원대 병원을 비롯한 33개의 의료기관·기업·연구소 등이 실증에 참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실증 제품은 매출 420억원, 특허 출원 25건의 성과를 냈다.대표 기업 메쥬는 임직원 10여명에서 80여명으로 성장했고, 현재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산업부 지역혁신클러스터 R&D로 개발한 패치형 심전계 ‘하이카디(HiCardi)’는 특구에서 원격의료 서비스 실증으로 의료현장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이 결과가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으로 이어지며 국내 병원 확산이 빨라졌고, 미국 FDA와 유럽 CE 등 인허가도 속도를 냈다. 메쥬는 누적 투자 305억원을 유치하고 시리즈B를 마무리했으며,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사업을 통해 에스토니아 타르투병원에서 유럽 진출을 위한 실증을 진행 중이다.또 다른 앵커기업인 뉴로핏은 뇌 MRI 분석 솔루션 ‘뉴로핏 아쿠아’를 실증·인허가하여 일본 의료기관 공급 계약을 체결, 2025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7월 코스닥 상장에도 성공했으며, 상장 직후 기업가치 약 3천억 원대로 평가됐다. AI·영상·데이터를 잇는 임상 실증 생태계가 실제 시장 성과로 이어진 사례다.■강원의 강점, 현장 → 규제 → 시장=강원의 강점은 순서를 뒤집은 운영에 있다. 현장에서 막힌 규제를 먼저 정확히 짚어 문제를 정의하고, 이어서 민·의(병원)·관이 한팀이 되어 안전기준과 운용모델을 데이터로 검증했다. 산업부 등 타부처 R&D 사업에서 도출된 성과를 규제실증과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도 지역 주도 모델의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렇게 축적된 근거가 중앙정부의 제도 개선을 촉발해 전국 확산의 길을 연다. 메쥬와 뉴로핏은 이 선순환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다.■ 다음 과제는 현실 규제까지 실증, 새로운 단계의 시작=규제 실증의 범위는 법·훈령·고시 같은 형식 규정에만 머물지 않는다.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이행이 어려운 사실상의 관행, 계약 조건, 보험·수가·조달 절차, 표준 미비, 책임소재 불명확 등까지 대상으로 넓혀야 한다. 실증 이후에도 규제가 풀리지 않거나 현장 적용이 막히면, 같은 과제를 다시 시도하는 “재도전 트랙(리오픈 실증)”을 가동해 추가 데이터 축적, 이해관계자 조정, 규제 개선을 이어가야 한다.무엇보다 규제개선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 모니터링–후속 실증–제도 보완의 선순환을 마련해야한다. 초기 실증을 마친 기업에는 고도화 연구, 조달·수가 연계, 해외 병원 실증 등 연속적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패키지를 제공해 성과의 확산을 돕는다.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1차 특구 종료에 대해 “규제특구는 제도 변경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지 끝까지 점검하며, 막히면 재도전 트랙으로 다시 실증해 푸는 실행력을 축적해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규제특구의 종료는 끝이 아닌, 현장 혁신의 시작이다. 이러한 규제 개선 변화와 성과를 기업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중기벤처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공동기획: 강원테크노파크·강원일보
㈜나비앤코, 접착식 브래지어 속옷 시장서 주목
춘천 ㈜나비앤코(대표이사:박현영)의 접착식 브래지어와 니플패치가 관련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나비앤코는 2023년 3월 춘천 효자동에 설립, 여성의 건강을 위하는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는 팸테크기업이다. 라인 접착식 브래지어를 연구 중에 있으며, 브래지어와 니플패치 제품을 라인업하고 있다.박현영 ㈜나비앤코 대표는 13년 간의 MD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피부접착식 브래지어 제조에 관한 특허를 3건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피부접착시트만 리필하는 방식으로 재구매 비용을 줄이고 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했다.대표 상품으로 메디실리 힐링핏브라 및 커브라, 무브라 니플패치 브라패치 등이 있다.메디실리 힐링핏브라는 의료용 실리콘 점착겔로 제작, 기존 실리콘 누드브라의 불안하고 따가운 접착력 등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메디실리 커브라는 탄력이 고민인 30대 이후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피부 탄력 성분 보르피린이 함유돼 탄력성을 높였다.무브라 니플패치는 친환경 니플패치 제품이다. 점착필름만 교체하면 되고 피부접착면은 의료용 실리콘겔을 사용해 피부자극을 최소화 했다. 무브라 브라패치는 하단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움직일 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머니퓨레이션 공법으로 제작돼 인기를 끌고 있다.향균 브라키퍼는 피부접착식 브라를 위생적으로 오래 보관하기 위한 전용 키퍼 제품으로 인증받은 99.9% 항바이러스 필름을 적용했다.피부접착식 노라인 브라는 해외는 물론 최근 국내 여성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연말 판매가 기대되는 상품이다.지난 9월에는 메디컬실리콘 의미를 담은 나비앤코의 등록상표 'MEDISILI'가 아마존에 브랜드 입점 승인돼, 판매를 준비 중이다. 또 KOTRA 강원 수출초보기업 대상자로 선정, 지원을 통해 아마존 입점과 호주, 중국 등에 수출 판로를 열기도 했다. 이외에도 초기창업패키지, 데이터바우처, 수출바우처, 판로개척사업에 선정돼시제품제작과 자사몰 구축에 지원을 받으며 제품 연구 및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박현영 ㈜나비앤코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에 매진해 여성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도일의 통증정복] "척추전방전위증, 방치하면 보행 장애···'비수술 7요법'으로 조기 치료해야"
현대인들에게 척추 질환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3대 척추 질환으로 꼽히는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그리고 '척추전방전위증'이다. 이 가운데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22년 기준 20만 1,154명에 달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다. '척추분리증'은 척추뼈 뒤쪽 관절 부위(협부)가 선천적이거나 또는 반복적인 스트레스의 충격으로 인해 금이 가 끊어져 분리된 상태를 말한다. 척추 질환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만큼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허리통증과 다리저림 유발하는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앞으로 밀려 나가 신경을 손상해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선천적 척추 분리증의 노화, 골다공증에 의한 압박골절, 드물게 낙상이나 교통사고 같은 외상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오래 서 있을 때,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척추뼈가 앞으로 밀린 상태에서 허리를 펴면 척추 관절과 신경이 더 압박되기 때문이다.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 나가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척추관 또는 추간공)가 좁아지면서 협착이 발생,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이에 따라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엉치, 허벅지, 종아리, 심지어 발끝까지 저리거나 당기고 아픈 하지 방사통이 나타난다. 그래서 '척추전방전위증'이 심해지면 보행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 ■ 정확한 진단 받아 근본적인 치료 시작해야=위와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조기에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근본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스트레칭과 바른자세 유지, 운동으로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질환이 심화될 경우엔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한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원장은 '척추 비수술 7요법'을 제안한다. 척추 질환을 체계적·통합적으로 치료하는 방식이다. 신경외과 의사로서 30여년간 수많은 척추 질환을 치료하면서, 예후가 좋은 환자들에게 통증이 재발하는 현상을 오랫동안 목격하고, 고민한 결과 발병 부위의 주변부 상태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통합적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철학을 확립했다. 고 원장은 30년 전 국내에 '척추 비수술 치료'를 처음 도입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척추 질환을 통합적으로 치료하는 새로운 관점의 치료법을 제시하며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마련한 셈이다. ■척추 질환 통합·체계적 치료하는 '척추 비수술 7요법'= '척추 비수술 7요법'은 △전방 전위증과 후방 전위증을 포함한 후관절· 천장관절 치료 △디스크 치료(퇴행, 돌출, 탈출) △신경관 협착과 신경공 협착에 대한 신경 구멍 치료 △척추신경과 자율 신경, 말초 신경에 관한 치료 △인대 강화 치료 △심부근막 치료 △이상근 증후군, 하지동맥 협착 등을 포함한 기타 질환 치료로 구성돼 있다. 첨단 비수술적 시술인 신경성형술, 풍선확장술, 경막외내시경, 추간공 확장술, 고주파 감압술 그리고 녹는 실을 이용한 인대강화 주사요법 등을 결합해 통증 원인을 정확히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수술 부담을 줄이고 회복 기간이 짧아 환자의 부담이 적다. 고도일 원장은 "수술이 부담스러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전문 의료진의 단계별 치료 및 운동 처방을 통해 환자의 재활과 일상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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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도 직접 담근 김치로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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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상권 벗고 ‘녹색 정원’ 으로 … 주민이 가꾸는 홍천 신장대리
춘천시이통장연합회 ‘세대공감행복나눔캠페인’ 공식주관사 합류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2025사랑의 김장 나눔'
원주 경제 활성화 염원 담아 '굿샷' 날렸다…'원주사랑 골프대회' 성료
휠체어 탄 소리꾼 허정, 횡성서 흥보가 완창회
강릉 주문진 향호정원 조성사업, 세 번째 도전 만에 지방이양사업 선정
양양군, 연말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추진
강릉시, 2026년 벼 병해충 방제용 약제 및 항공방제비 신청 접수
동해 북평산단 최초 문화시설 ‘복합문화센터’ 문 연다
태백 음식물류폐기물 광역화처리시설 설치사업 물가 변동 검토 용역 착수
동해시 청년가치성장타운, 지역주민 대상 소통·상생 프로그램 운영
속초시, 연간 소각 폐비닐 6,000톤 줄인다
“청소년이 행복한 인제”… 문화의집 활기
강원 고성군, 신규 공무원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4,000여명 찾은 ‘양구꿀여행페스타’ 대성공
[화천산천어축제] “눈 없는 나라 여행사 CEO … 화천이 초청한 특별한 이유”
철원 한탄강 두루미교 국제교량구조공학회 기술상 수상
영월 무릉도원면과 주천면 주민, 345kV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 전면 재구성 요구
인도에 한전 전신주 이설해 주세요. 주민 민원 지속
정선형 웰니스 관광 모델 완성에 박차, 웰니스 클러스터 육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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